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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각계의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노원지역 시민사회·빈민·노동단체와 4개 진보정당도 1일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노원지역 진보정당·시민사회·노동·빈민단체는 이날 오후 노원 ...
야 3당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명명하고 국정조사와 특별법에 의한 별도 특검을 실시하기로 1일 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끝내 한 자릿수로 추락했다.
1일 <내일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달 31일 전국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박 ...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의 대변인이었던 전여옥 전 의원은 ‘비선실세’ 최순실 씨에 대해 “친박은 매우 잘 알고 있었다. 그것을 몰랐다면 말이 안 된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보다 더 심한 얘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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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퇴진, 거국중립내각 등 대안과 관련해 1일 “대선 일정을 내년 봄 정도로 앞당기고 그 때까지 ‘중립적인 선거관리 내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해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소 소장은 “차기 대선주자는 성장과정, 사고체계, 정신세계 등에 대한 주변인 검증이 상당히 강도 높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진 소장은 31일 오전 평화...
박근혜 정부 하에서 ‘비선실세’로 국정·이권개입을 해온 최순실 씨가 31일 검찰에 출두했다.
최순실 씨는 이날 오후 3시 검정색 에쿠스를 타고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출두했다. 검정색 모자와 검정색 뿔테안경을 쓰...
“최순실의 귀국, 위기 넘기려는 거대한 시나리오”
최순실 씨가 귀국 후 하루 동안 일정이 사실상 기밀에 부쳐지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우리 국민들은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이기 ...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첫 대규모 촛불집회가 29일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촛불과 손피켓을 든 3만여 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며 청계광장을 비롯한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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