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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에너지전환’하면 장밋빛 미래를 떠올린다. 기후변화를 막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생산하는 에너지전환. 그러나 만약 여러분의 일자리가 에너지전환으로 위협을 받는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에너지전환의 승자가 있다면,...
서울시는 2010년 시범운영으로 시작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시 전역으로 확대하려 하고 있다. 2017년 말까지 따릉이 자전거를 2만대까지 늘리고 대여소를 1,300개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 공공자전거 서비스로...
짧은 기간에 치러지는 19대 대선을 맞아 각종 정책 공약이 쏟아지고 있다. 에너지, 기후변화와 환경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탈핵 에너지 전환 내용도 여러 토론회에서 접할 수 있다. 그동안 수차례 제기된 지역에너지 전...
수도에서 12시간 멀미와 먼지를 동반해야 도착할 수 있는 읍내, 거기에서 다시 험난한 오프로드로 4시간을 더 들어가야 나타나는 라오스의 소수민족 중학교. 당신은 국제개발협력 활동가다. 여긴 지원 사업의 첫 과정인 현...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6주기인 지난 11일 전국에서 ‘탈핵’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매년 열리는 행사임에도 올해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의 기대는 여느 때와는 달라 보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인...
2016년에 태양광과 풍력이 화석연료보다 더 값싼 에너지원이 되기 시작했다. 재생에너지의 비용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현재 30개 이상의 나라에서 태양광과 풍력은 화석연료와 같은 가격이거나 더 값이 싸다. 작년(2016...
15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비롯한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PM2.5)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비상저감조치에는 수도권 738개 행정, 공공기관과 기관 소속 직원들이 소유한 차량 중 차량번호 끝자리 홀수(짝...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기존의 화석연료 자동차가 위기를 맞게 되었다. 독일은 2030년까지 휘발유·디젤 연료 자동차를 전면 금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고, 노르웨이와 네덜란드도 2025년까지 화석연료 자동차 금지 ...
지난 달 라오스 산골마을들에서 태양광발전 설비와 그 운영을 맡는 마을위원회의 설치를 지원하는 작업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입국장을 나와 이십 여분 라오스에 없던 찬바람을 맞다 공항버스에 올랐다. 대통령이 아닌 ...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선물이 도착했다. 바로 전기요금 인하다.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기존 6단계 11.7배수에서 3단계 3배수로 대폭 완화됐다. 심지어 누진제를 완화하면 전기를 덜 쓰던 가구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