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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의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과 관련한 지난 8일 긴급 발표가 통일부의 반대에도 불구, 청와대가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 주도의 대북제재 효과를 강조하며 총선에서의 보수 표를 결집하려는 것 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를 겨냥한 ‘색깔론’ 공세에 대해 정의당은 “새누리당은 1인 유일사상처럼 대통령을 최고 존엄으로 모시고 충성을 맹세하며 난장판 공천을 선보였다”며 “비민주적인 새누리당...
20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8일 시작된 가운데, 적극 투표층이 7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성인 1,005명에게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76...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당 지도부의 만류에도 8일 호남을 찾아가 “호남이 지지 거두면 정치은퇴·대선 불출마 하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충장로에서 발표한 ‘광주시민들께 드리는 글’을...
20대 총선 서울 은평을 지역에서 김제남 정의당 후보와 여론조사 경선을 벌인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강병원 후보는 8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김제남 후보와 더불어 녹색정치를 이루고 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장년층과 중도보수층,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016년 4월 4일부터 6일까지 주중집계에서, 박근혜 대...
20대 총선은 ‘대놓고 반노동’ 정책 공약을 내놓은 새누리당, 김종인 체제로 ‘우클릭’을 본격화한 더불어민주당, 중도개혁을 정치노선을 표방하면서 ‘기계적 중립’이라는 함정에 빠진 국민의당의 3파전 양상이다.
그...
2017년도 최저임금을 확정하기 위한 협상이 7일 시작된 가운데, 20대 총선과 맞물려 최저임금의 인상폭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대 총선과 맞물려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을 제외한 정당들 모두 최...
노동자 한광호 씨가 노조 탄압에 시달리다가 목숨을 끊은 지 22일, 사측인 유성기업은 유족에 대한 사과 등 어떤 입장도 내지 않은 채 방관하고 있다.
특히 유성기업은 아들의 죽음과 관련해 지회에 모든 권한을 위...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가 최저임금 인상 공약을 하루 만에 철회한 새누리당에 대해 “선거 때만 되면 진보정당 정책 베껴 쓰고 용도 폐기한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은 소득재분배를 위한 공약으로 최저임금을 8천원에서 9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