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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정권 보장을 요구해온 청소년들이 ‘선거연령 하향’ 국회 통과를 촉구하며 22일 삭발 및 농성에 돌입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외치며 삭발까지 단행한 것은 처음이다.
전국의 371개 청소년단체 등으로 구성...
대통령 개헌안 발의를 놓고 여야가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개헌에 우호적인 야당들이 제안한 ‘총리추천제’에도 반대하고 있어 향후 국회 내 개헌 논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혜련 더불...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선거구획정위원회가 권고한 기초의원 4인 선거구 7개를 모두 쪼갠 서울시의회 결정을 재의에 부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2일 박원순 시장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가 하면, 일각...
국내 대형 건설사인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하청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억원대의 금품을 강요하는 등의 ‘갑질’이 드러난 가운데, 33년 간 대림산업에 하청을 했던 박수웅 한수건설 대표이사가 22일 언론에 대림산업의 치졸한 갑...
논란이 예상되는 KT 지배구조 개편안이 오는 23일 열리는 KT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다뤄질 예정인 가운데, 노동·소비자·시민사회단체 등은 “졸속적인 기업지배구조 개선안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며 “반복되는 CEO 리...
청와대가 ‘국민소환제’와 ‘국민발안제’ 등 직접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대통령 개헌안을 공개했다. 또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제약받았던 노동3권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전날인 20일 춘추관에서...
정두언 전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씨가 2007년 대선 과정에서 재미 사업가에게 받은 명품백 안에 3만 달러가 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21일 말했다.
지난 19일 <서울신문>의 보...
정부가 지난 9일 입법예고한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안’(산안법 개정안)에 대한 학계와 노동계 등의 평가는 좋지 않다. “취지는 좋지만 부실하다”는 지적이 전반적이며, 특히 노동계는 이해당사자인 노동자와 전혀 논의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기득권 야합’으로 인해 서울시 기초의원 4인 선거구 획정이 무산됐다. 특히 서울시의회 의석의 절대다수를 자치하고 있는 민주당은 입으로는 정치개혁을 외치면서도, 실제로는 기득권 사수를 위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정치보복이라는 자유한국당의 주장과 관련해,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MB 건으로 자유한국당이 가짜 보수라는 게 입증이 됐다”고 20일 말했다.
하태경 의원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