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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총선 중 가장 재미없는 선거라고 한다. 유권자들의 관심은 적고, 부동층은 유례없이 많다. 결론도 뻔하다고 한다. 언론은 벌써부터 여당 의석이 과반 정도에 그칠지 아니면 개헌선을 넘어설 것인지에만 촉각을 곤두세운...
“하버드, 스탠포드 나오면 뭐 해. 토론회도 자신 없어 못 나오면서.” 지난 1일 선관위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에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노원병)가 불참한 것에 대해, 노회찬 후보 쪽에서 ...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와 단일화를 제안했던 민주당 한평석 후보가 이 제안을 일방적으로 철회한 것과 관련 고양 지역 시민단체 주요 인사 33명이 성명을 내 “한평석 후보는 더 이상 자격이 없다”며 ...
김상봉 진보신당 비례대표 후보(전남대 교수)와 홍세화 '학벌없는 사회' 대표의 대담은 홍 대표가 몇 주제를 묻고 김상봉 후보의 생각을 풀어놓는 식으로 진행됐다. 김 후보는 진보신당과 한국 사회 전반에 대한 생각을 작...
지난 2005년 문화예술인 수 백 명이 대마초 비범죄화 선언을 했을 때 나는 늦었지만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서 대마초를 경험하고 온 터라 대마초가 중독성이 있다는 둥, 환각 작용을 하...
몇 시간째 어슬렁거린다. 글 주문을 받은 후, 자료를 뒤적였던 게 죄다. 연초에 방영된 모 방송국의 ‘꼴찌라도 괜찮아’ 프로그램을 괜히 또 봤다. 스크린에서 한국과 핀란드의 아이들을 보는 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