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우리는 대장정을 나선 것이다." 진보신당 노원병의 노회찬 후보는 8일 자정 공식선거 운동을 마친 직후<레디앙>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고 "투표가 끝...
대안지식연구회는 시장권력에 휘둘리는 한국 지식사회의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 공동체의 상을 모색하기 위한 젊은 인문-사회과학 연구...
젊은 연인이 음침한 여인숙을 들어가 비밀스런 사랑을 나누던 시절도 있었다. 모텔의 변화를 보면 이젠 그런 이미지는 전혀 없는 것 같다. 후배 연인들은 시험기간이면 모텔을 잡아서 공부도 하고 사랑을 나누기도 한다고 말...
창 밖의 배꽃이 해맑다. 호남고속도로 논산 인근에 흐드러진 일품 배꽃을 하루 종일 바라보고 싶다. 그러면 이 답답함이 조금 사라질까?
망할 놈의 공약
&...
1. 2~3년 전 내가 민주노동당에 몸담고 있을 때, 시민운동에 참여하거나 연구하는 분들의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다. 그 자리에는 초록정당을 추진하던 분도 와 있는 그런 자리였다. 그런데 다른 참석자들은 민주노동당이...
역대 총선 중 가장 재미없는 선거라고 한다. 유권자들의 관심은 적고, 부동층은 유례없이 많다. 결론도 뻔하다고 한다. 언론은 벌써부터 여당 의석이 과반 정도에 그칠지 아니면 개헌선을 넘어설 것인지에만 촉각을 곤두세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