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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마오를 찾아 떠난다. 그가 지휘한 팔로군의 장정이 지나간 자리, 중국 감숙성 루얼까이 초원이다. 해발 3000~4000미터를 넘나드는 소수민족의 땅이었다.
그는 민족자치를 약속했고 대신 원조를 ...
인천에서 온 한 미술인이 사신으로 분장하고 사곶 비행장을 걷고 있다.
백령도 앞 바다에서 죽은 해군 병사들을 추모하는 것인가? 그들은 이곳을 평화의 섬으로 만들려고 한다.
그래서 <인천 아트 ...
‘용산 참사’의 현장 남일당 건물이 있었던 그 자리다. 오늘의 그 자리는 그저 빈 공터일 뿐이다. 푼돈이라도 벌어 볼 요량으로 임시 주차장이 됐다. 국가폭력의 거대한 그림자는 한낮의 폭염으로 지워진지 오래된 ...
자본은 민주주의에 관심이 없다
“구원자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소서.” 스라보예 지젝의 이야기다. 그리스 사태를 두고 그들의 구원자를 자처한 유럽 자본을 비판한 것이다. 그가 한국에 왔었다.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
[caption id="attachment_7318" align="aligncenter" width="600" caption="백령도 앞 바다에 세워진 '46용사 위령탑'"][/caption]
천...
[caption id="attachment_6564" align="aligncenter" width="600" caption="안세홍 사진전 소개 엽서"][/caption]
오는 6월 26일부터 ...
[caption id="attachment_5413" align="aligncenter" width="600" caption="강 건너 신의주가 보이는 광경(이상엽)"][/caption]
꽤 오래전인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