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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방선거 두 달을 앞두고 공전하고 있다. 기초의회 3인 이상 선거구 확대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시민사회계는 ‘2인 쪼개기’를 방지하기 위해 ‘3인 이상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1가구 1주택자의 부동산 보유세를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정의당은 “선거를 이유로 과세 기조를 대체 얼마나 더 바꿀 작정이냐”고 비판했다.
배진교 정의당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을 둘러싸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 측에선 청와대가 “새 정부의 출범을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청와대 측은 이전에 따르는 안보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숱한 우려에도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력한 이전 후보지로 꼽히는 용산 국방부 청사의 경우 이전 이유였던 ‘소통 강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데다, 안보 공백과 막대...
채이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이 문재인 정부의 실책을 비판하는 한편 당의 기득권 내려놓기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친문 주류 의원들은 비대위원 사퇴까지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17일 청와대 출신 민주당 의원...
서울교통공사가 ‘장애인 이동권 시위’에 대응지침 문건을 만들어 공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문건엔 여론전을 통해 장애인단체와 싸워서 이겨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장애인단체의 실수를 찾아내 ...
정의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인수위원회 기간부터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또 대선 기간 제시됐던 중요 정책 과제를 수용해줄 것을 요구했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첫 오찬 회동이 무산되면서 신구 간 권력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과 한국은행 총재 임명 등 인사권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
국민의힘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 기초의원을 3인 이상 뽑는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반대하면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논의가 난관에 부딪혔다.
국민의힘 정개특위 위원들은 1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노동·시민사회·정치권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의 차기 회장 선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16일 오전 서울 충정로 국민연금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나금융지주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