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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보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비상임연구원 / 2012년 11월 13일 /
일반기사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한국말로는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라는 말로 많이 알려져 있다...
by 고동민 / 쌍용차 해고노동자 / 2012년 11월 12일 /
정치 & 노동
쌍용차에서 함께 일하던 노동자들 중 둘 중에 한명은 공장 밖으로 내몰려야 했다. 그리고 4년, 공장 밖으로 떠밀린 노동자와 가족들 중 23명이 죽었다. 그리고 또 누가 더 죽을지 아무도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
by <금속노동자> 편집부 / 2012년 11월 12일 /
뉴스Break
12일 새벽 5시 경찰 수십명 들이닥쳐… 몸싸움, 핸드폰 불법압수
11월8일부터 새누리당사에서 쌍용차문제 국정감사 수용을 촉구하며 농성을 벌이던 양동규 금속노조 부위원장 등 네명이 영등포경찰서로 연행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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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지은/ 학생. 연세대 노수석생활도서관 / 2012년 11월 10일 /
일반기사
커피...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지만 석유가 필수 자원인 것처럼, 커피 한 알 나지 않는 나라지만 커피가 기호품을 넘어 필수 생활 식품이 되었다. 수많은 대형 커피 체인점을 통해 커피를 즐기기도 하고 일...
by 도파/ 연세편집위원회 / 2012년 11월 10일 /
일반기사
<아버지가 없는 나라>는 모쒀족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 양 얼처 나무의 개인적인 삶에 관한 이야기였다. 책을 수식하는 ‘매력적인 모계사회 이야기’나 ‘유토피아’라는 단어에서 기대했던 모쒀족의 삶보다는 양 얼...
by 오탁근/ 학생. 연세대 노수석생활도서관 / 2012년 11월 10일 /
일반기사
지식인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 비판정신, 행동하는 양심 등 다양한 개념들이 있겠지만, ‘내가그린기린그림’에서 그림을 주고받으면서 느꼈던 것은 바로 처음 떠오른 단어가 ‘...
by 민동원 / 진보신당 당원 / 2012년 11월 07일 /
일반기사
추재엽 양천구청장이 구속 된지 한 달이 다 됐다. 추재엽 구청장은 구속된 뒤에도 자신은 무죄라고 주장하며 '곧 보석으로 풀려나 구청장 직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안사에 근무한 것은 맞지만 고문에 참여...
by 오민규 / 비정규노조연대회의 정책위원 / 2012년 11월 06일 /
일반기사
* 비정규직 문제가 사회 이슈로 부각된 지 이미 오래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절박성과 시급함, 중요성을 다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노동자는 하나'라고 선언한다. 하지만 그 선언을 현실에서 만들어가는 것은 다른 ...
by 원옥금/ 이주인권활동가. 베트남 이주여성 / 2012년 11월 06일 /
일반기사
* 이주노동자와 이주민들의 목소리로 한국 사회의 속살, 특히 이주노동자들의 노동현실과 다문화사회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연재한다. 첫 글을 기고한 사람은 이주인권활동가이고 베트남 이주여성인 원옥금씨이다. <편집...
by 고부응 / 중앙대 영문과 교수, 민교협 회원 / 2012년 11월 05일 /
일반기사
나는 영화를 보거나 문학작품을 읽을 때 악당을 물리치고 평화를 가져오는 주인공을 싫어한다. 나는 그런 주인공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나는 용감하지도 않고 악당을 물리칠 힘도 없고 평화를 가져올 능력은 더더욱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