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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탁근/ 학생. 연세대 노수석 생활도서관 / 2012년 12월 08일 /
일반기사
세상 참 빠르게 변한다 싶다. 지금은 이렇게들 스마트폰에 익숙하지만 "옛날 얘기들“ 꺼내다 보면 스마트폰이 이렇게 보편적으로 퍼진 지 고작 2~3년 밖에 안됐다는 걸 금세 알아차리곤 한다. 당연히 카톡도 없었다. 페...
KBS 기자들이 KBS 방송에 대한 이사회와 사장의 박근혜 감싸기식 태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라 사상처음으로 대선을 2주도 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제작거부에 돌입하기로 결의해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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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은하/ 2011년 종로 ‘성소수자’ 혐오범죄 사건 피해자 / 2012년 12월 06일 /
Variety News
* 강은하씨가 2011년 종로에서 일어났던 성소수자 혐오 범죄의 당사자로서, 그 사건의 전후 과정에 대한 설명과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회복하는 과정에 대해 글을 보내왔다. 한 사건의 우연한 피해자라고 볼 수 없...
by <금속노동자>편집부 / 2012년 12월 05일 /
정치 & 노동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현장 파업을 벌이며 불법파견 정규직화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울산, 아산, 전주 비정규직 세 지회는 12월5일 2시간 공동 파업을 진행했고 각 공장에서 라인을 세우고 대체인력 저지 ...
by 고부응/ 민교협 회원, 중앙대 영문화 교수 / 2012년 12월 03일 /
일반기사
*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은 1,000여명의 교수 회원들로 구성된 교수단체이다. 87년 창립된 이후 현재까지 사회민주화와 교육개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왔다. <문학으로 읽는 우리 시대>...
by 민예지/ 학생. 연세대 노수석생활도서관 / 2012년 12월 01일 /
일반기사
2011년 3월 11일, 전 세계의 눈이 후쿠시마로 집중되었다. 이 거대한 재앙에서 다시 시선을 거두어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어떤 눈들은 분명한 탈핵 계획을 만들어냈고 또 어떤 눈들은 풀뿌리 정치가 뿌리내리기엔 척...
by 여름/ 연세편집위원회 summerly@yonsei.ac.kr / 2012년 12월 01일 /
일반기사
대한민국에서 ‘여성’ 로 태어나 이십여년간 자라왔다. 엄마-아빠와 두 자식으로 이루어진 ‘정상’ 가족 구성 속에서 막내딸 역할을 불성실하게나마 맡아가며 부모님의 ‘애정’ 이라는 이름의 짐을 어깨에 얹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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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도원/ 음악평론가. 진보신당 문화예술위원장 / 2012년 11월 28일 /
일반기사
우선 고백한다. 이미 다른 분들이 일장연설을 하고 내려간 연단, 그러니까 홍세화 선생의 표현을 빌면 ‘오르고 싶지 않은 무대’에 뒤따라 오르는 기분이다. 예기치 못한 소환에 응하고 쭈뼛거리는 이유가 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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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민호/ 정보공유연대 활동가 / 2012년 11월 26일 /
일반기사
* 오늘부터 정보공유연대 IPleft에서 '정보공유와 지적재산권'이라는 제목의 연재를 시작한다. 지금 지적재산권은 무역과 통상에서 가장 큰 이슈이자, 소위 자본주의의 사유재산 권리에 대한 가장 예민한 영역이 되었...
by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대표 / 2012년 11월 26일 /
이슈&칼럼
* 지난 22일 사민주의연대 주최로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에서 주대환 사민주의연대가 중앙선관위가 권고한 선거제도 개혁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발제를 한 바 있다. <레디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