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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부응 /.민교협 회원, 중앙대 교수 / 2012년 12월 31일 /
일반기사
*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은 1,000여명의 교수 회원들로 구성된 교수단체이다. 87년 창립된 이후 현재까지 사회민주화와 교육개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왔다. <문학으로 읽는 우리 시대>...
by 은솔/ 연세편집위 수습편집위원. mizsoru@gmail.com / 2012년 12월 29일 /
일반기사
월드컵인지 올림픽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분명 ‘세계인’의 축제가 열리던 날이었다. 엄마와 아빠는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고, 이따금 거실로 나오라며 나를 부르곤 하였다. 나는 거실로부터 새어 들어오는 중계방송 특유...
by 오탁근/ 학생. 연세대 노수석생활도서관 / 2012년 12월 29일 /
일반기사
사실 이제 인종주의는 조금 낡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수많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사람들이 식민지에서 해방되었다. 미국의 남북전쟁을 거치고 또 마틴 루터 킹 등의 흑인 인권 활동가의 목소...
by 양해온/ 학생. 연세대 노수석 생활도서관 / 2012년 12월 22일 /
일반기사
“우리가 이렇게 일하는 건, 빗자루만 알지.” -8쪽
<빗자루는 알고 있다>는 연세대학교의 청소노동자들과 학생모임 살맛이 노조 결성을 전후로 연대한 2000여 일간의 기록이다.
출간되기 전부터 ...
by 황달/ 학생. 연세편집위원회 편집위원 hwangjiy@gmail.com / 2012년 12월 22일 /
일반기사
답답함과 무력함에 책을 찾았습니다. 이 책 저 책 펼쳐 읽어 내려가다가 덮기를 몇 번 반복했습니다. 뭐라도 읽어야 해소될 것 같았던 답답함이지만, 쉽게 활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결국 집어든 책은, 언제나 읽고...
by 바위처럼/ 전 통합진보당 당원 / 2012년 12월 18일 /
뉴스Break
* 어제 오전에 온 투고 글인데, 필자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느라 하루가 늦어졌다. 투고의 성격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의 사퇴선언에 대한 비판과 이에 대한 필자의 탈당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희 후보의 사퇴 선언의...
by 서영표/ 제주대 교수. 사회학 / 2012년 12월 18일 /
일반기사
* 제주대 서영표 교수가 <레디앙>에 투고 글을 보내왔다. 대선과 관련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또 대선 이후의 전망에 대한 글이기도 하다. 아니, 대선 이전에 진보세력과 좌파가 가져야 했던 그러나 잃어버리...
by 유성호/ 한양대 교수. 국문학 / 2012년 12월 18일 /
일반기사
‘산(山)’을 생각하면 우리는 흔히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나 산사람들의 고된 등정 과정을 떠올린다. 또한 ‘산’은 속세를 떠나 탈속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일종의 종교적 공간으로 연상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많...
by 김성일/ 김순자 후보 선대본부장 / 2012년 12월 17일 /
뉴스Break
* 다른 후보 지지자들의 답변에 비해 김순자 후보를 지지하는 김성일 본부장의 답변 글이 조금 부족한 듯하여 보완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답변이 없어서 그대로 게재한다.<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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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석호/ 전태일재단 기획실장 / 2012년 12월 17일 /
뉴스Break
“어머니, 서울교육감 선거는 네 번째 이수호 꼭 찍으셔야 해요. 알았죠?”
“오냐 알았다. 2번 찍으면 되지.”
“아이 참, 어머니. 그게 아니라니까요. 교육감은 네 번째라니까요. 4번, 4번이라고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