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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농성 이틀째인 민주노동당 의원단은 "단식이라는 극단적 방식이 장외에서 진행되는 우리의 투쟁에 대해 국민이 우려하고 있는 것을 잘 안다"라며 "그러나 우리의 단식은 정치를 벗어나기 위한...
민주노동당은 15일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의원단의 신라호텔 기자회견이 원천 봉쇄된 것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총리실을 방문키로 하고, 김선동 사무총장, 박인숙 최고위원, 이승헌 대외협력실장을 총리실로 보냈...
15일 신라호텔 앞에선 국회의원의 정당한 공무수행 중 하나인 기자회견을 경찰이 저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단 대표는 "국회의원의 중요한 의무 중 하나는 국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전...
민주노동당 의원단 전원은 15일부터 열리는 한미FTA 6차 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에 돌입한다.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단식 농성을 벌인 적은 있어도, 의원단 전원이 동시에 단식 농성 투쟁을 벌...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단 대표는 14일 여야 5당 원내 대표에게 부동산 민생 입법을 단일 의제로 하는 임시 국회를 제안했다. 권 대표는 "대통령의 갑작스런 ‘개헌 발의’는 정략 정치의 ...
“진성당원제는 민주노동당의 큰 자산이다. 당원직선제로 선출하는 게 맞다.” “당원만으로 뽑는 것은 ‘그들만의 잔치’로 비춰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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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11일 기자간담회 발언과 관련해 “개헌논란으로 정국불안과 국민불안을 조성하기보다는 민생문제에 전념할 것”을 촉구하고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개인적 정치 신...
민주노동당은 11일 최고위원회를 갖고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제안에 대해 '반대'하는 쪽으로 당론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주노동당은 "대통령 임기에 한정되고 정당정치의 기본을 무시하며 국민적 합의 과정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