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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경원/ 정의당 교육분야 정책연구위원 / 2019년 03월 11일 /
이슈&칼럼
3월 신학기, 학부모 마음에 불을 지른 한유총의 개학연기 사태는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국민여론과 관계기관의 힘으로 집단휴업은 철회되었고, 한유총 설립허가 취소와 공정위 조사 등 후속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잘 해...
by 하성환/ 상암고 교사, '우리역사에서 사라진 근현대 인물 한국사' 저자 / 2019년 03월 08일 /
이슈&칼럼
엄유나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쓴 『말모이』가 개봉 53일을 지나면서 286만 명이 넘는 관객이 보았다. 1월 9일 개봉 초기엔 은근히 기대가 컸다. 750만 명의 관객이 본 『밀정』이나, 1200만 명이 넘게 본 『암...
전 회의 글 [국공내전⑮] "옌안에서 3일간 주더의 생일을 경축하다"
린장(臨江)을 둘러싼 싸움과 린비아오의 반격
쓰핑전투 뒤 남만주는 국민정부군이 차지했다. 공산당의 동북민주연군 주력은 쑹화장 너머 하얼...
하던 일을 멈추고 온전히 귀를 기울이게 되는 음악들이 있다. 오페라 아리아 ‘남 몰래 흐르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이 그 중에 하나다. 도니체티가 작곡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에 나오는 이 ...
by 윤영상/ 북한학 박사. 정의정책연구소 연구위원 / 2019년 03월 07일 /
이슈&칼럼
정의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인 윤영상 박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사태에 대한 글을 본인 동의를 얻어 게재한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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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by 사회진보연대 반전팀 / 2019년 03월 06일 /
이슈&칼럼
사회진보연대 반전팀이 작성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입장 글을 동의를 얻어 게재한다. 글 원문 링크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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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딜’, 결국 ‘노딜’로 끝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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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 말 그대로 숨쉬기 어렵고 답답했다. 답답함은 미세먼지를 들이 마시는 기관지와 폐로만 느끼는 것은 아니다. 희뿌연 공기로 가득한 거리 풍경에서부터 입과 코를 가린 마스크들의 창백함과 그 위로 빼꼼히 보이...
by 하성환/ 전교조 상암고 분회장, '우리역사에서 사라진 근현대 인물 한국사' 저자 / 2019년 03월 05일 /
이슈&칼럼
2019년 교육정세에 대한 분석과 전교조의 실천방향에 대해 제안하는 기고 글이다. 전교조 전 집행부의 강경한 대정부 투쟁 방침을 비판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새 집행부에 대해서도 비판적 충고를 하고 있다. 한마디로 문재...
* 앞 회의 글 "식민도시 대전의 탄생과 성장"
식민지 조선의 도시 유형들
경찰인 아버지를 따라 식민지 조선의 각지를 전전한 바 있던 일본인 작가 다마가와 이치로는 1951년에 『경성 · 진해 · 부산』이...
번역자주: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사람들이 기대했던 양측 연락사무소의 설치, 종전선언 서명 등의 성과가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낙관적인 태도를 간직하는 것이 요구되며, 기존의 성과를 지켜내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