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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파 쪽 당원들의 물리적 저지로 산회됐던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가 이례적으로 카페 온라인 회의를 통해 속개돼, 순위 명부 비례 당선자와 후보자 전원 총사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비례대표 선거 진상조사위원회에 ...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가 파행 속에 회의조차 개최하기가 어려운 최악의 상황에 봉착했다. 4일 오후 2시에 열린 전국운영위는 다음 날 오전 8시 정회를 선언하고 장소를 옮기려 했으나, 당권파 지지자들이 물리적으로 회의장...

비례 후보 부정선거 파문의 당사자로 비판을 받고 있던 통합진보당 당권파가 비당권파에 비판에 강력하게 반발하며 역공으로 나오고 있는 가운데, 4일 열린 전국운영위원회에서 이정희 공동대표가 조준호 진상조사위원장에게 강한...

통합진보당이 부정선거 파문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 비례 1번인 윤금순 후보를 배출한 전국여성농민총연합은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단 전원 사퇴 △순위 경선 참여 비례후보 ...

기득권 유지 vs 당 쇄신
지난 4월 29일 통합진보당 대표단 워크숍에서 조준호 진상조사위원장이 조사보고서의 내용을 대표단에 최초로 공식 보고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통합진보당 비례후보 선거를 ‘총체적 부실, ...

민주노총은 3일 긴급 산별대표자회의를 열고 통합진보당의 부정선거 파문과 관련해 “지난 4.11 총선에서 다수의 조합원이 통합진보당 후보로 출마하고, 비례대표 집중 투표 방침을 결정하였으며, 당원 가입 및 세액공제 등...

통합진보당은 3일 오후 3시경 당게시판을 통해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된 진상조사위원회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선거 기간 동안에 저질러졌던 부정선거의 구체적인 근거와 물증들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다....

통합진보당의 위기 국면이 심화되고 있다. 1일 당내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위원회가 “총체적 부실, 부정 선거”였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당 안팎에 큰 충격을 던져줬으나, 당권파 측은 기자 간담회를 열어 이...

녹색당과 진보신당의 총선 반응 차이
정종권 : 등록 취소를 당한 두 정당의 ‘다른’ 모습인 것 같다. 녹색당과 진보신당이 비슷한 결과를 얻었는데, 그 결과에 대한 반응은 조금 다른 것 같다. 녹색당의 당원들은 ...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선출 과정에서 발생된 선거 부정 의혹을 조사해온 당 진상조사위원회 조준호 위원장은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비례대표 선거가 선거관리 능력 부실에 의한 총체적 부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