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당 결집파들,
    '진보결집+' 제안 추진
    나경채, 여영국 등 제안자 대표
        2015년 07월 10일 03:0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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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재편과 통합 그리고 이를 위해 당원총투표를 통한 당 진로 결정을 추진하다가 지난 6월 28일 당대회에서 그 추진 방안이 부결된 노동당 결집파들이 진보결집의 중단 없는 추진을 위해 새로운 정치조직 <진보결집+>의 건설을 제안했다.

    나경채 전 대표와 권태훈 전 부대표, 강상구 구로 민중의 집 대표와 여영국 경남도의원을 공동대표로 하고 40여명의 전현직 노동당 당원들이 제안자로 참여한 <진보결집+>는 10일 제안문을 통해 “흩어진 진보정치를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2막을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대회

    지난 6월 28일 노동당 당대회 당원총투표 표결 모습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정의당,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가 함께 했던 4자 연대의 틀을 복원하고, ▷보다 많은 세력과 개인이 진보결집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진보결집의 과정은 진보정치 혁신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조직 노동’의 바깥에 있는 노동자들의 삶 속에 들어가는 노동정치의 혁신, ▷풀뿌리 보수주의가 장악하고 있는 지역 사회를 연대적 삶의 네트워크로 변모시킬 지역정치의 혁신 ▷정파를 뛰어넘는 대중성을 갖출 때 비로소 확보되는 당내 민주주의의 혁신 ▷의회 안에 머무르지 않는 대중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의회활동의 혁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리더십 등장의 토양이 되는 ‘좋은 진보정당’ 건설에 앞장서고 새로운 진보의 리더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노동당 당대회에서 진보결집 추진 여부를 묻는 당원총투표가 부결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를 통해 진보정치의 전망에 대한 이견이 명확히 확인되었다. 이제는 각자의 전망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노력에 매진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자신들에게 “진보결집을 통한 진보정치의 혁신과 성장이 대한민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꿀 유일한 가능성이라는 점을 입증할 책임이 있다”고 말하며 <진보결집+>를 통해 중단 없는 진보결집을 추진하겠다며 이에 동의하는 모든 이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10일 <진보결집+>의 제안자로 발표된 명단은 아래와 같다.(가나다순)

    강상구 (전)진보신당 부대표 (현)진보결집+ 공동대표
    검은빛 관악청소년연대<여유>활동가
    권태훈 (전)노동당 부대표, (현)진보결집+ 공동대표
    권혜란 (전)노동당 부산시당 사무국장
    김용래 (전)진보신당 강원도당 위원장
    김윤희 (전)노동당 부대표
    김일웅 (전)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 (현)강북아동청소년희망네트워크 집행위원장
    김종철 (전)진보신당 부대표
    김주현 (현)서울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회장
    김준수 (전)노동당 성북구당원협의회 위원장
    김태성 (전)진보신당 강원도당 사무처장
    김현근 청소년 인권행동 <아수나로> 활동회원
    김희서 (현)서울 구로구의원
    나경채 (전)노동당 대표, (현)진보결집+ 공동대표
    델라 관악청소년연대<여유>활동가
    박세준 (현)노동당 인천시당 부위원장
    박자민 (전)노동당 성정치위원회 위원장
    서영표 (전)노동당 정책위원회 의장 (현)제주대학교 교수
    송덕용 (전)진보신당 부산시당 위원장
    신동열 (전) 노동당 경기도당 위원장, (현)노동당 광명당협 위원장
    심재옥 (전)서울시의원
    여영국 (현)경상남도의원, (현)진보결집+ 공동대표
    왕복근 청년정치행동 <리빙액트>활동가
    윤영대 삶놂나눔연대 활동가
    이봉화 (전)노동당 부대표
    이상엽 작가
    이의용 (현)부산지하철노조 위원장
    이태우 (전)노동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임환철 청년정치행동 <리빙액트>활동가
    장석준 (전)노동당 부대표
    장수정 (전)노동당 전국위원, (현)서대문지역미디어 <가재울라듸오> 대표
    장태수 (현)대구 서구의원
    정세영 (현)노동당 충북도당 위원장
    정세원 (현)노동당 강서당협 부위원장
    정종권 (전)진보신당 부대표, (현)레디앙 편집장
    지중경 (전)노동당 대전시당 부위원장
    최경아 (현)노동당 성정치위원회 전국위원, 법학전문대학원생
    최복준 (현)노동당 관악구당협 위원장
    최완규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최태영 (현)노동당 해운대기장당협 위원장, (전)진보신당, 노동당 전국위원
    한민호 (현)강서양천 민중의집 집행위원
    허옥희 (현)진보결집+ 전북 집행위원장
    황종섭 (현)정치발전소 실행위원
    황혜원 (전)노동당 용산당협 위원장, (현)종점수다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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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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