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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예지/ 학생. 연세대 노수석생활도서관 / 2012년 10월 02일 /
일반기사
우리는 2011년 3월 후쿠시마 사태가 일어난 다음에야 ‘원자력 발전소’와 ‘사고’라는 단어가 나란히 붙은 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수도 있으며, 친구와 주고받는 심심풀이 카톡 대화의 소재가 될 수도...
by 하은성 / 학생. 연세대 노수석생활도서관 / 2012년 10월 02일 /
일반기사
이 책을 읽기로 결심한 것은 순전히 필요에 의해서였다. 계속해서 일어나는 노동 탄압과 수많은 노사 갈등을 보면서 법이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지 궁금했었고, 예비노동자로서 법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저하지 않고 ...
by 송용원 / 현재해상화재보험 노동조합 수석부지부장 / 2012년 09월 29일 /
일반기사
‘전쟁은 피 흘리는 정치이고, 정치는 피 흘리지 않는 전쟁이다’
[전쟁론]으로 유명한 독일의 클라우제비츠와 중국의 혁명가 마오쩌뚱이 했다는 말이다. 클라우제비츠가 먼저 활동했던 사람이니 마오쩌뚱이 그를 인용하였...
by 배성인 / 한신대 강사 / 2012년 09월 29일 /
일반기사
2012년 한국의 진보는 통진당 사태로 인하여 종말을 고하는 상황에 이르고 말았다. 이는 통진당에서 촉발되었지만 궁극적으로 전체 진보진영의 책임이며, 특히 좌파에게는 더욱 커다란 위기로 다가왔다. 앞으로 한국의 진보...
by 유성호 / 한양대 교수 / 2012년 09월 25일 /
일반기사
*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은 1,000여명의 교수 회원들로 구성된 교수단체이다. 87년 창립된 이후 현재까지 사회민주화와 교육개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왔다. <문학으로 읽는 우리 시대>...
by 이진우 /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 2012년 09월 24일 /
일반기사
개인적으로 마니아급의 무한도전 팬이다. 상한가를 치고 있는 런닝맨은 어릴 적 술래잡기를 연상케 하고, 1박2일이 대학 MT의 감성을 자극하는 반면 무한도전은 일상적이어서 더 좋다. 일주일에 한 번 ‘오늘은 뭐하고 놀...
by 유성호 / 한양대 교수 / 2012년 09월 24일 /
일반기사
*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은 1,000여명의 교수 회원들로 구성된 교수단체이다. 87년 창립된 이후 현재까지 사회민주화와 교육개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왔다. <문학으로 읽는 우리 시대>...
by 배기남 / 민주노총 서울본부 부본부장 / 2012년 09월 24일 /
정치 & 노동
* 민주노총 서울본부의 배기남 부본부장이 기고글을 보내왔다. 여러가지 내부적 어려움과 외부적 악조건이 많지만 이번 대선에서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재건과 재기를 위한 거점, 전면비례제를 관철시키자는 주장이다. 그 목표를...
by 한현욱/ 학생. 연세대 노수석생활도서관 / 2012년 09월 22일 /
일반기사
대문자의 디아스포라Diaspora라는 말은 본래 "'이산'離散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이자 "팔레스타인 땅을 떠나 세계 각지에 거주하는 이산 유대인과 그 공동체를 가리킨다"고 한다.(『世界大百科事典』, 平凡社, 1981...
by 박준영/ 학생. 연세대 노수석생활도서관 / 2012년 09월 22일 /
일반기사
민주주의는 최선인가?
과연 이 문제에 관해 자신과 반대 입장에 선 상대방을 완벽하게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생각만 해도 아득한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지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