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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혜영 / 학생. 연세대학교 노수석 생활도서관 / 2012년 10월 13일 /
일반기사
“너에게 너무 서운했던 것들을, 어느 순간 내가 다른 친구에게 하고 있더라고. 내가 그 친구를 서운하게 만들고 있었어.”
며칠 전 간만에 만난 오래된 친구가 나에게 머뭇거리며 한 말이다. 서로 다른 고등학교로 ...
by 양해온 / 학생. 연세대학교 노수석 생활도서관 / 2012년 10월 13일 /
일반기사
고등학교 때 법과 사회 선생님을 따라 서초동 법원에 간 적이 있다. 법원에서 준비한 견학 프로그램을 마치고 자유롭게 여러 재판을 방청했는데, 법정의 분위기와 공판 진행은 내가 상상하던 것과 너무 달랐다.
진짜 ...
by 홍세화 / 진보신당연대회의 상임대표 / 2012년 10월 12일 /
일반기사
김정우
지난 9일, 파리에서 돌아오던 날 공항에서 처음 접한 소식은 박근혜, 안철수 후보 등이 주고받는 시끄러운 대선 공방전이 아닌 또 하나의 ‘소리 없는 죽음’에 대한 것이었다.
이들이 펼치는 현란한 말...
by 이호동 / 전 민주노총 공공연맹 위원장 / 2012년 10월 11일 /
정치 & 노동
“‘끔직한 피바람’ 내년에 대기업 덮친다”
추석 연휴가 끝난 10월 4일 <서울경제> 1면 제목이다. 이 신문은 국내 10대 그룹을 대상으로 한 ‘2013년 경영계획 전망 설문조사’ 결과 10대 기업...
by 제갈현숙 /사회공공연구소 연구실장 / 2012년 10월 10일 /
일반기사
* 국민연금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분석하는 글을 연속으로 싣는다. 정용건 민주노총 부위원장의 첫 글에 이어 두번째 글이다. 국민연금에 대한 심증 분석 글들은 참여연대 복지동향 9월호에도 실렸다. <편집자>...
by 오진아 마포구의원 dodani90@gmail.com / 2012년 10월 10일 /
일반기사
* 오진아 마포구의원이 기고글을 보내왔다. 오랫동안 [민중의 집]저자인 정경섭씨와 활동을 같이 해왔고, 마포 민중의 집에 대한 애착이 강한 오 의원이 [민중의 집] 책과 마포 민중의 집에 대한 얘기를 보내왔다. 이 ...
by 안태환 /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HK연구교수 / 2012년 10월 09일 /
일반기사
10월 7일 일요일 베네수엘라 대선이 있었다. 차베스가 54.42%의 득표로 압승했다. 상대 야당후보인 엔리께 까프릴레스는 44.97%를 얻었다.
새로운 헌법 개정 후 2000년에 열린 대선부터 따지면 세 번째...
by 이강준 /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 / 2012년 10월 09일 /
일반기사
개인적으로는 가슴 뛰는 세 번의 선거를 경험했다.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은 ‘함께 꾸는 꿈’은 이뤄진다는 것과 ‘진정성’을 갖고 임할 때 유권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결국 ‘어떤’ 꿈을 ‘누구’와 함께 꾸느냐...
by 고부응 / 중앙대, 영어영문학 / 2012년 10월 08일 /
일반기사
*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은 1,000여명의 교수 회원들로 구성된 교수단체이다. 87년 창립된 이후 현재까지 사회민주화와 교육개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왔다. <문학으로 읽는 우리 시대>...
by 홍기돈/ 가톨릭대학교 교수, 문학평론가 / 2012년 10월 02일 /
일반기사
*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은 1,000여명의 교수 회원들로 구성된 교수단체이다. 87년 창립된 이후 현재까지 사회민주화와 교육개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왔다. <문학으로 읽는 우리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