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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생일(1월 8일) 이틀 앞두고 북한이 결국 4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그것도 자칭 수소폭탄을, 과거와 달리 중국에도 통보하지 않은 채. 중국 역시 처음으로 직접 북한의 책임을 거론하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촉...
파리의 21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1)가 요란한 공치사들과 함께 지난해 12월 12일 막을 내렸지만, 이 결과가 지구를 구할 것이라고 믿는 이들은 많지 않다.
기온 상승을 2도 훨씬 아래, 그리고 1....
북한의 수소탄 실험과 성공 주장 발표
1월 6일 오전 북한이 수소폭탄 핵실험을 전격 실시했다. 조선중앙TV는 6일 12시 30분(평양시간 낮 12시) 특별 중대 보도를 통해 "조선노동당의 전략적 셈법에 따라 주...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많은 한국 시민들은 ‘탈핵 에너지전환’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동감하기 시작하였다. 그동안 핵발전이 저렴하기 때문에 경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위험은 감수할 수밖에 없다...
by 검은빛/ 청소년 활동가. 관악청소년연대 '여유' / 2016년 01월 04일 /
이슈&칼럼
얼마전, SNS 뉴스피드를 넘기다 말고 깜짝 놀란 적이 있었다. 내가 멈춘 포스트는 한창 선거구 획정 문제 때문에 시끄러운 와중에 정의화 국회의장를 인터뷰한 기사였다.
직권상정을 하네 마네 시끄러웠다는 사실만 ...
"위안부" 성노예 피해자 문제에 있어서 사실상 일본 정부의 대리인 아닌 대리인 역할을 자청한 박근혜 정권의 "외교참사"를 보면서 저는 처음에 믿을까 말까 했습니다.
이 정권을 이끄는 관료들은 파렴치한 냉혹한 일...
by 전지윤/ 변혁재장전 http://rreload.tistory.com/ 준비위원 / 2016년 01월 03일 /
이슈&칼럼
전시 성범죄의 피해를 겪은 수십만 명 중에 대부분이 돌아가시고, ‘위안부’ 할머니들은 이제 46분 밖에 살아남아 계시지 않다. 46분의 온 몸에는 그 끔찍한 기억과 상처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 그동안 일...
"한국인들에게는 테러리즘, 구타, 칼로 찌르기와 같은 것들은 그것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한 합리적인 그리고 유일한 방식인 것으로 생각한다." - 미 방첩대, 『반월간보고서(1947년 12월 30일)』...
by 사회진보연대 보건의료팀 / 2015년 12월 28일 /
이슈&칼럼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국제의료사업지원법을 통과시킨 것도 모자라 또 다른 의료민영화 법안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국회 의결을 요구하고 있다. 급기야 지난 12월 18일에는 한국 최초의 영리...
by 스타티스 쿠벨라키스 (번역 남종석) / 2015년 12월 23일 /
이슈&칼럼
스타티스 쿠벨라키스는 런던의 킹스칼리지에서 가르치고 있는 저명한 그리스 마르크스주의자이자 그리스의 시리자로부터 분리한 좌파연대의 주요 이론가이다. 이 글에서 그는 12월 있었던 프랑스 지방선거에서의 국민전선(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