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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주: 지난해 11월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민진당 당국의 신년사는 ‘대만 독립’의 색체를 한층 강하게 나타내었다. 대만 문제는 중국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이자 중미 관계의 주요 대립지점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동북...
지난해 12월 20일 카풀 서비스 도입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개최되었다. 도로라는 인프라 시설에 정보통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차량공유 플랫폼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기존의 교통 시스템 중 하나인 택시업계가 반발하...
전 회의 글 "동북지역을 둘러싼 각축"
마샬의 활약
조지 마샬(George Catlett Marshall)이 중국으로 왔다. 헐리가 집어던진 국공 양당의 중재를 위해서였다.
헐리(Patrik Hurl...
연관된 앞 회의 글 "서울은 ‘오물의 도시’? ②"
근대 인천의 오물 처리
근대에 접어들어 인천의 오물 처리 역사가 시작된 것은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였다. 특히 1876년 강화도조약으로 인천이 개항하고, ...
테슬라의 상징인 CEO 엘론 머스크에 대한 평가는 극단적이다. 한편으로 머스크는 혁신의 상징이다. 영화 아이언맨의 모델이 머스크라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특별한 사람이다. 머스크는 전자상거래 업체 페이팔의 ...
번역자주: 2018년이 저물고 있다. 국내외 많은 언론들은 올해 최대 사건으로 중미 간의 무역전쟁을 꼽는다. 새해엔 두 초강대국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까? 중국 측 입장에서는 이 양자관계를 어떻게 결산하고 있는...
by 성상민/ 문화평론가 / 2018년 12월 31일 /
이슈&칼럼
2018년이 지나간다. 많은 이들에게 2018년들은 어떻게 기억될까. 각자마다 올 한 해를 기억하는 방식은 다르겠지만, 최소한 영화판에서 일했던 사람들에게 2018년에게는 ‘막막함’이라는 말이 더욱 와닿을 해였을지 ...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 없이 온실가스 감축은 불가능하다.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24차 유엔 기후변화총회(COP24)의 의미를 요약하면 이렇다. 온도 상승을 제한하려는 목표를 달성하자면 여러 ...
번역자주: 금년 한 해는 중국의 주변관계가 호전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한국과의 사드 문제도 많이 약화되었으며, 미국을 제외한다면 그 밖의 다른 곳에서의 분규도 약화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 때문인지 동아시아는...
앞 회의 글 "열녀와 장한 어머니 그리고 미투 운동"
“내일의 눈으로 오늘을 읽다. 경희대학교”
“이화는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던 여성의 영역에 가능성을 더했습니다. 이화가 시작하면 역사가 됩니다. 이화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