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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는 누구인가?> - 자유 표현의 상징인가? vs 불평등이 낳은 괴물인가?
엠마뉘엘 토드 (지은이) | 박아르마 (옮긴이) | 희담
시민혁명의 나라이자 자유, 평등, 박애의 프랑스는...
이곳에 오기 전에 가졌던 염려 중 하나가 “미국은 안전한가?”였습니다. 26년 전 뉴욕이 오늘날의 치안상태와 전혀 다른 시절, 밤의 뒷골목에서 겪은 개인적 경험 때문입니다. 길거리에서 갱들이 아무렇지 않게 기관총...
독일 국민작가 제바스티안 하프너가 79세에 발표한 역작 『비스마르크에서 히틀러까지』가 출간되었다. 국내에 먼저 소개된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어느 독일인 이야기』와 함께 하프너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이 책은, 독...
해마다 노벨상 수상자를 예측해 온 학술 정보 서비스 기업 톰슨 로이터가 2016년 9월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상 후보 21명 가운데 일본인 과학자가 생리· 의학에 1명, 화학에 2명 등 총 3명이...
<거대한 분기> - 신자유주의 위기 그 이후
제라르 뒤메닐 | 도미니크 레비 (지은이) | 김덕민 | 김성환 (옮긴이) | 나름북스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이후에는 역사의 어떤 국면이 나타날까? ...
글이 많은 그림책
저는 글이 많은 그림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림책이 아무리 문학과 미술이 만나서 낳은 자식이라고 해도 제 눈엔 글보다 그림이 더 예쁩니다. 저 자신이 이야기 작가이자 그림책 편집자이면...
김상숙의 『10월 항쟁』은 1946년 10월 항쟁에서 한국전쟁에 이르는 기간의 대구·경북 일대의 사회운동과 학살의 역사를 가장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다룬 책이다. 해방 직후 일회적 사건으로 알려진 10월 항쟁이 실제...
<나는 날조 기자가 아니다>
우에무라 다카시 (지은이) | 길윤형 (옮긴이) | 푸른역사
아사히신문 오사카 본사 사회부 기자였던 우에무라 다카시는 아사히신문 오사카 본사판에 전 조선인 종...
by 최동민/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박사과정 / 2016년 09월 26일 /
Life+
새로운 연재 글을 시작한다. 독일에서 공부하고 있는 최동민씨의 유럽 이야기이다. 독일을 중심으로 다녔던 지역의 역사, 생활, 사회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이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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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은 고령화·고용 불안 시대 및 복지국가의 기본 의제이자 한국 사회의 핵심 논제 가운데 하나이다. 예전에는 국민연금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공적 연금’이 핵심이다. 2007년까지 일반 시민에게 적용되던 공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