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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자 뭐가 바뀌겠어. 이럴 시간에 토익이나 공부하지.” 청년 당원을 소개하는 기사를 읽고 난 후 든 필자의 생각이다. 필자는 현재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고, 흔히들 말하는 ‘청년층’에 해당한다.
필자의 ...
잠시 중단되었던 '청년기자들' 코너를 재개한다. 정의당 정의정책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청년당원들이 기자로 사회 이슈에 대해 조사 취재하여 발언하는 코너이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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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정당의 약진, 진보정당의 실패
유럽의 정치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오랫동안 주변부 정치세력에 머물러 있던 유럽의 극우정당들이 무섭게 중심부로 도약하면서 기존의 정치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폴란...
아래 그림은 2017년 1월 세계경제포럼이 엘렌 맥아더 재단과 함께 발표한 보고서 “새로운 플라스틱경제: 플라스틱의 미래에 대한 재고와 행동 촉진”에서 제시된 세계 플라스틱 포장재의 흐름이다.
이 보고서는 그림...
by 김영훈/ 정의당 노동본부장, 전 민주노총 위원장 / 2018년 04월 05일 /
이슈&칼럼
지난 4월 2일 ‘어느 교섭단체에도 속하지 아니한(통상 비교섭단체로 불리던)’ 정의당과 민주평화당 의원 연명으로 새로운 교섭단체가 출범했다. 「평화와 정의」는 한반도 평화,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 노동존중 사회 등 ...
최근에 자유한국당의 대변인이 당원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편파적이라고 비난하면서 “미친개에는 몽둥이가 약이다”고 했다. 그러자 경찰은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豕眼見惟豕 佛眼見惟佛), 즉 돼지 눈으로 보면 모든 게 돼...
by 이도흠/ 한양대 국문학과 교수. 민교협 전 상임의장 / 2018년 04월 03일 /
이슈&칼럼
오늘은 제주 4.3 민중 항쟁과 학살이 일어난 지 70주년이 되는 해다. 1947년 3월 1일에서 1954년 9월 21일에 이르기까지, 공식 사망자만 14,032명, 학자 및 시민단체의 조사로는 적게는 3만에서 많게...
by 박갑주/ 정의정책연구소 자문위원. 변호사 / 2018년 04월 02일 /
이슈&칼럼
정의당 정의정책연구소 자문위원인 박갑주 변호사가 연구소에 제출한 “대통령 발의 헌법개정안에대한 평가와 촛불정신의 개헌을 위한 제언”을 연구소 동의를 얻어 게재한다. 대통령 발의안에 대한 비교적 전면적인 분석과 평가를...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아랍 에미레이트(UAE)로 날아가 바라카 핵발전소 1호기 준공식에 참석하였다. 그리고 “우리 원전 기술의 우수성과 대한민국의 역량을 직접 눈으로 보니 자랑스럽다”고 찬사를 늘어놓았다.
문...
by 김요한/ 공공운수노조 전략조직부장 / 2018년 03월 28일 /
이슈&칼럼
보육교사의 노동
보육교사에게도 노동조합이 있다. 공공운수노조 보육협의회가 그것이다. 한국에서 노조 가입률이 높은 직종이 어디 있겠냐마는, 전국 23만 보육교사들의 노조 가입률도 100보다는 0에 훨씬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