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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에서 12시간 멀미와 먼지를 동반해야 도착할 수 있는 읍내, 거기에서 다시 험난한 오프로드로 4시간을 더 들어가야 나타나는 라오스의 소수민족 중학교. 당신은 국제개발협력 활동가다. 여긴 지원 사업의 첫 과정인 현...
by 권병덕/ 정의당 당원 / 2017년 03월 28일 /
Variety News
2014년 3월 박근혜 정부의 푸드트럭 규제완화가 실시되었다. 3년이 지났다. 나는 지난 2014년 3차례(링크1, 링크2, 링크3)의 글을 통해 현재 실시되고 있는 푸드트럭 규제완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하나의 정책...
by 최택용/ 콜리젠스정치연구소장 / 2017년 03월 28일 /
이슈&칼럼
안희정 지지자와 문재인 지지자 간의 네거티브 선거를 둘러싼 논쟁, 민주당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현장투표 결과 불법유출을 둘러싼 논쟁, 대학생을 선거인단으로 동원한 사례를 둘러싼 논쟁으로 SNS가 떠들썩합니다. 70...
by 최성용/ 독자. 대학생 / 2017년 03월 27일 /
이슈&칼럼
누군가는 깊이 묻어둔 채 깨내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그 앞에서 숨조차 쉬기 힘들었고, 한참 동안 벅차오르는 눈물을 삼켜야 했다. 그렇게 2014년 4월 16일은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날짜가 되었다. 이제야 깊이 ...
레디앙은 정의당 미래정치센터와 협의하여 청년기자들이 취재하여 작성한 기사들을 약 10여차례 연재한다. 청년들의 현실과 고민들을 청년들의 시각에서 취재하고 정리한다는 취지이다. 정의당 청년기자단의 글뿐 아니라 청년들의...
by 김승호/ 전태일노동대학 대표 / 2017년 03월 17일 /
이슈&칼럼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극우파의 바람이 거세다. 현재의 자본주의 질서에 대한 불만과 분노가 극우파 득세의 원동력이다. 여기에는 기존의 주류 중도 좌/우파 정치세력들의 무능 또는 기존 질서 옹호에 대한 ...
앞 회의 글 '망월사로 가족나들이 하다'
일찍 잤고 일찍 깼다. 새벽 5시였다. 박수정의 『여자, 노동을 말하다』를 읽다가 담배와 커피를 들고 옥상에 올랐다. 할매는 열무겉절이를 하고 있었다. 한강 노들 텃밭...
by 최현주/ 네덜란드 거주 독자 / 2017년 03월 16일 /
이슈&칼럼
네덜란드의 총선은 4월 프랑스 대선(1차선거 4월, 결선은 5월), 9월의 독일 총선과 함께 유럽의 정치적 향방을 결정하는 3대 선거로 불린다. 또 이 세 나라에서는 극우파 포퓰리즘 정당들의 광풍이 거세다. 네덜란드...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6주기인 지난 11일 전국에서 ‘탈핵’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매년 열리는 행사임에도 올해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의 기대는 여느 때와는 달라 보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