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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극우파-3] 오스트리아의 자유당
“샤리아(이슬람헌법)은 우리(독일)의 법률이 아니다. 부르카는 우리의 법률(금지)을 따라야 한다. EU 난민할당(연간 20만 명)도 유연(축소)하게 재검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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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극우파' 앞 회의 글 "파시스트와 극우정당' 링크
반전과 반전을 거듭한 오스트리아 대통령선거는 무소속 반데어벨렌의 당선으로 끝났다. 대선 재선거 결선투표를 앞두고 자유당(FPA)의 노르베르트 호퍼가 모...
유럽의 극우파-1 폴란드
부다페스트에서는 툭하면 요빅당(Jobbik)이 주도하는 집회가 열렸다. 정부의 세금인상과 긴축정책에 거세게 항의하는 지지자들의 시위다. 빅토르 오르반 총리를 저질스럽게 비난하는 이야기도...
전세계적으로 극우파 정치세력의 급부상이 심상치 않다. 특히 유럽의 곳곳에서 극우정당들은 더 이상 주변부 정치세력이 아니다. 서유럽에서는 아직 집권당이 된 곳은 없지만 동유럽에서는 이미 집권하고 있는 곳이 적지 않다....
2014년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스페인 집권당인 중도우파 국민당(PP)은 신생정당인 급진좌파 포데모스의 지도자 이글레시아스가 바스크의 테러단체인 ETA와 관련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유럽의회 선거인 탓에 ...
유럽 극우정당의 약진과 그 배경을 다루는 글이다. 필자가 이 글을 보낸 직후 진행된 독일의 지방의회 선거에서 필자가 우려하던 대로 극우정당의 약진이 이뤄졌다. 극우정당이 메클렌부르크 주의회 선거에서 1위를 노릴 ...
제레미 코빈이 작년 예상을 뒤엎고 노동당 대표에 당선된 날, 맥주 집에서 조촐한 자축 뒤풀이가 열렸다. 연설을 하던 코빈은 조금 전, 선물로 건네받은 한 장의 티 타월(Tea Towel)을 아무 말 없이 들어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