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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8년, “태양의 도시, 서울” 계획을 밝히면서, 202*년까지 태양광 발전설비를 2GW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기후변화, 미세먼지 그리고 핵위험에 벗어나기 위해서 재생에너지 이용을 확대해야...
수능에 대한 많은 비판이 있다. 그런데 나는 수능 문제들이 기이하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그다지 수긍하지 않는다. 수능은 수학 능력 즉 논리적 사고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된다. 독해능력, 논리적 사고능력, 추...
박상인 서울대 교수는 한국이 재벌중심 체제로 발전해 왔기 때문에 정체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한다. (관련 기사 링크) 그는 대안으로 시장 중심의 개혁을 외친다. 재벌 욕하는 것은 너무 일반화되어 이제는 저잣거리의 범인...
* 붉은오늘20 '히잡을 견디지 못한 프랑스의 톨레랑스'
독일녹색당을 말할 때 우리는 모두 녹색전사, 페트라 켈리를 떠올린다. 하지만 그의 대한 이런저런 평가를 제외한다면 당의 비약을 마련한 요슈카 피셔를 빼놓...
번역자주: APEC 정상회의가 성립된 이래 처음으로 공동성명이 발표되지 못한 채 폐막되었다. 이는 중국과 미국을 포함한 여러 회원국 간에 WTO 개혁의 방향을 둘러싼 이견 차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희...
연재를 시작하며
‘중국 국공내전’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국공내전이라 하면 중국 현대사에서 국민당과 공산당이 벌인 내전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 내전을 국민당 쪽은 ‘동원감란’(動員戡亂: 반란을 평정하기...
번역자주: 요즈음 미국 관리들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그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알고나 있는지 의아할 때가 있다. 왜냐하면 상대방을 비난하는 말이 마치 자기 자신을 욕하는 것처럼 들리기 때문인데, 자꾸 ...
‘이게 나라냐’라는 구호 아래 국정농단이란 피켓이 광장을 뒤덮었다. 최후의 상식선이 무너졌다는 생각이 170만 촛불로 현현했다. 촛불 정부를 세우고 책임자를 구속 수감한 지 2년. 다시금 양승태 사법 농단이 수면 위...
나는 민주노총에 비판적 시선을 갖고 있다. 대공장 정규직 노동자들이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싸움에 소극적인 것은 오랜 불만이고, 최근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반대하는 민주노총 소속 정규직 노조가 있다는 것에...
번역자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의 매출보다 10배나 팔린 이번 광군제는 이제 누가 뭐라 해도 세계 최대 쇼핑 이벤트로 자리 잡았음이 분명하다. 매년 갖가지 형태로 등장하는 중국경제 위기론과 붕괴론도 이러한 엄연한 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