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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의 글 "정읍 청년 김남두가 한강다리 간 사연"
∙2012년 6월 11일 함경남도 신흥군의 한 시골마을에서 인풍중학교 4학년 학생 한현경 양(14)이 폭우로 인한 산사태에 휩쓸려 사망했다. 피할 수 있는 ...
[목차]
1.노도와 같은 ‘포퓰리즘’
2.동질성―반신자유주의
3. 이질성―왜 신케인스주의가 아닌가?
4. ‘전반적 위기’ 제4단계에 진입한 자본주의
5. 한국 이론진영의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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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회, 지자체, 교육청과 함께 교육안전망을 만드는 ‘사단법인 더불어배움’과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까닭에 저는 교육문제에 관심이 커졌습니다. 자신의 결핍을 만족시키기 위해 자식교육에 목숨을 건 강남상류층을 풍자한 ...
2018년 7월 23일은 살아남은 자들에게 슬픔을 남긴 날이다. 그날 “모든 시민이 악기 하나쯤은 연주할 수 있는 나라”를 꿈꿨던 노회찬 전의원이 우리의 곁을 떠났고, 국가(기재부)와 자본(SK건설)의 탐욕으로 인해...
[국공내전⑪]국민당군 기세를 올리다
내전 속에서 국공은 여전히 협상을 계속했다. 미국이 연합정부 구성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았던 것이다. 미국은 장제스의 국민정부를 중심으로 공산당과 자유주의자들을 어떻게든 연...
2019년 1월 16일 정부는 혁신성장을 위해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의 큰 그림은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겠다는 것이지만, 핵심 내용을 보면 수소연료전지자동차(Fu...
중세에 천주교의 교리와 권력에 힘입어 과학계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천동설을 당연한 진리로 받아들였다. 여기에 대항했던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교회의 갖은 협박과 모욕에도 불구하고 우주의 중심은 지구가...
지난 1월 28일 민주노총 대의원대회가 아무런 결론도 없이 끝났다. 경사노위에 대해 “아예 들어가면 안 된다, 조건부로 들어가자, 들어갔다가 상황에 따라 나오자”라는 안들이 모조리 부결되었다.
10시간 가까이 ...
번역자주: 5G는 앞으로 지구화의 진척을 크게 촉진하여 ‘지구촌’ 형성을 뒷받침 하리라는 희망을 인류에게 준다. 그런데 유일 패권적 지위에 연연해하는 미국은 이 같은 5G에 대해 완전히 다른 해석을 하면서 ‘신 군비...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이하 대수장)’이라는 이름의 강경극우단체가 1월 30일 출범하였다. 이 단체는 작년 11월 21일 ‘9.19 남북군사합의’에 반대하는 토론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던 예비역 장성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