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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국회의장들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 19대 국회에서 선거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던 민주당은 최근 높은 지지율과 6.13지방선거 압승 이후 선거제도 개혁에...
문재인 정부 출범과 동시에 공언한 ‘비정규직 제로시대’ 정책도 사실상 폐기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전국의 시·도 교육청에서 직고용 전환된 경비 등 고령직종에 대한 정년을 일방적으로 설정하면서 이들이 대거 해고 위기에 ...
‘드루킹’ 김동원 씨가 특검팀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에게 불법 정치자금 4600만 원을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원내대표는 “돈을 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고, 정의당에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
금융기관이 이자수익을 통한 ‘돈 장사’로 사상 최대의 이익을 기록 중인 반면, 올해 가계부채 규모는 1500조 원(1분기 가계신용 기준)에 달하며 최고치를 갱신했다. 정부가 가계부채 대책에 있어 금융소비자인 대다수 ...
자유한국당이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를 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자유한국당은 17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혁신비대위원장 선출안을 박...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용 등 경제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며 내년도 최저임금이 10.9% 인상된 것에 부정적 견해를 밝힌 것과 관련해, 17일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는 “하반기 경제 리스크...
조창익 전교조 위원장이 16일 법외노조 처분 취소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벌써 두 번째 단식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전교조 합법화를 약속한 바 있다.
조창...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달성 공약 폐기에 대해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번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으로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이룬...
국군기무사(기무사) 계엄령 검토 문건 폭로 이후 기무사 개혁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기무사의 대통령을 보좌하는 정무적 기능을 완전히 없애야 한다고 밝혔다.
김종대 의원은...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결정했다. 최저임금위는 14일 새벽 4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15차 전원회의를 근로자위원 일부와 공익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 최저임금을 표결로 결정했다. 올해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