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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이 일어난 지 39년이 지났다. 쿠데타의 성공 이후 고위급 군간부에 대한 예우는 더욱 좋아졌다. 현재까지도 대장은 장관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있고 중장은 차관급 대접을 받는다. 국방부 차관보다 서열...
2018년을 도대체 어떻게 잊어야 할까, 택시에서 발견된 유서, 탄가루 묻은 컵라면과 과자, 탈수를 막는 소금과 물. 살기 위해 죽어야 했던 혹은 이 악물고 허기를 버텨야 했던 이들이 가슴 깊숙이 들어앉아 한없이 침...
탈핵·에너지전환 시나리오의 풍년 속 모순?
한국에는 이제 탈핵과 에너지 전환의 대안 시나리오‘들’이 제법 존재한다. 핵발전소를 모두 멈추는 시점이나 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이 100%를 차지하게 되는 시점 등을 ...
번역자주: ‘중국 제조 2025’는 중국 나름의 국가발전 계획이며 그것은 완전히 중국의 주권 범위 내의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이러한 계획에 대해 수정하라고 요구하는 미국의 논리는 애초 상식에 어긋난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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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답답한 이들에겐 문이 되어 주시고 / 목마른 이들에겐 구원의 샘이 되시는 주님
절망하는 이들에겐 희망으로 / 슬퍼하는 이들에겐 기쁨으로 오십시오
앓는 이들에겐 치유자로 / 갇힌 이들에겐 해방...
앞 회의 글 “현대차 위기, 어디에서 비롯되었나?”
[목차]
진짜 경영위기 맞나?
일시적인 위기인가, 근본적 위기인가?
위기는 어디에서부터 비롯되었나?
사측의 예견되는 전략
노동자...
by 김희서 / 2018년 12월 14일 /
진보 구의원의 동네 이야기
의회 내 15대1의 싸움. 돌파구가 필요했다
2014년 12월이었다. 한참 추웠고 구로구의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다루는 정례회가 진행 중이었다. 초선의원의 첫 번째 연말 예산 정국이었기 때문에 공부할 것도, 준...
번역자주: 지금 세계는 화웨이 부회장 멍완조우(孟晚舟)를 캐나다가 억류한 사실로 온통 들썩이고 있다. 그 배후에 미국이 있다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인데, 역시 미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국제법상 이렇듯 안...
앞 회의 글 "유교와 불교의 퓨전 제문(祭文)"
“사랑하는 남편에게
벌써 20년이 되었네요.
사고로 남편 먼저 보냈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밤이 되면 아이들을 재우고 살아생전 부르던 남편 생각이 ...
앞 회의 글 "마오쩌둥, 홍문으로 가다"
팔로군 장자커우(張家口)와 화이인(淮陰)을 공격하다.
충칭에서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국공 양당은 정치, 군사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각축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