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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자연정복 능력 중심으로 서술된 기존 경제사
인간의 지적, 기술적 능력이 커짐에 따라 일반적으로 경제활동 반경이 확장되어 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이 부과하는 근본적인 제약의 범위 아래에서 완전히 ...
무너지는 사회, 무너지는 기후
한국 사회가 곳곳에서 무너지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사회를 떠받치고 있던 크고 작은 하위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거품 붕괴의 여파로 전세사기 등 주거시스템에 금이 ...
양극화되는 경향을 보이는 기후위기 해법
이제 너무 명백한 현실이 되어버린 기후위기와 생태위기 앞에 아무도 더 이상 무관심할 수 없는 지금, 사회운동은 물론 정치와 행정, 심지어 기업들까지 저마다 무언가 해법을...
IRA법으로 촉발된 글로벌 녹색산업정 경쟁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7개국(G7) 정상회가 공동성명을 채택하면서까지 중국의 ‘경제적 강압(미국이 중국의 경제적 관행을 비판할 때 쓰는 표현으로 중국이 경제적 역...
윤석열 정부 1년, ‘탈재생-핵발전’으로의 급선회
윤석열 정부 1년이 경과되면서 여러 방면에서 성과와 문제를 평가하는 기획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기후와 산업정책 측면에서 지난 1년을 평가한다면 ‘탈재생-핵발...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해 극단적으로 나눠진 견해들
세상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들썩이고 있다. 챗GPT 3.5가 지난해 공개된 지 5일 만에 1백만 사용자를 넘어갔고 두 달 만에 월간 활성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하...
에너지요금을 사회공공성 관점에서 보는 것은 진전이지만
지난 겨울 전기요금과 난방비 요금 상승 부담을 어떻게 해결할지를 두고 정치권에서 큰 논쟁이 있었다. 이 논쟁은 뒤늦게 기후운동에까지 확산되어 기후운동에서 ...
메타버스는 가고, 인공지능은 다시 뜨고?
지난해 연말부터 관심 폭발이던 대화형 인공지능 chatGPT가 올해에는 더욱 거세다. 온갖 미디어, SNS, 심지어 시민들의 일반 대화에서도 chatGPT 주제로 가득...
난방비 급등이라는 예고된 이슈, 갑작스런 대응
유난히 추웠던 지난 12월 난방비 고지서가 날아들자 온 사회가 ‘난방비 폭탄’을 가지고 백가쟁명이다. 놀라운 것은, 완전히 예고된 이슈였는데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최악의 해를 예고한 2023년
“기대가 없다” 많은 이들이 2023년 새해를 맞으면서 들었던 느낌이리라 생각한다. 지난해부터 예고되었던 상황이라 특별히 놀랍다거나 불안할 것도 없다. 콜린스 영어사전은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