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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희연/ 민교협 공동대표. 성공회대 교수 / 2013년 07월 15일 /
일반기사
조희연 민교협 공동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보정치의 새로운 모델에 대한 단상을 올렸다. 여러 정당으로 분립 분화되어 있는 진보정치의 현실에서,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진보정치, 노동정치의 재편과 재건이 필요하다는 목...
98학번이었던 내가 다녔던 대학의 광장에선 노동과 투쟁이란 단어가 거의 사라졌었다. 바로 전 해 극렬 시위를 하던 대학생들이 잡혀갔다던 뉴스가 온 방송을 채웠고 학교 건물이 불이 탔다. 우리는 그들이 무엇을 위해 싸...
by 나영정/ 성적지향·성별정체성 법정책연구회 상임연구원 / 2013년 07월 13일 /
일반기사
진보신당 중앙당에서 일하던 시절 2009년 7월 ‘민주노총 김** 성폭력 사건의 올바른 해결 촉구 및 피해자 지지모임 공개 제안 기자회견’을 다녀왔다. 그때부터 피해자 지지모임의 진보신당 담당자가 되었고, 2011년...
by 유명자/ 재능 학습지 노동자 / 2013년 07월 13일 /
Variety News
몇 시간의 파업도 그들은 목숨을 걸어야 한다?!
참 서럽고 답답하다. 두 시간 라인 잡는 대가가 조합원 30여명 병원 실려가야 되나? 이 악물고 다시 하자.
사측의 무차별적인 폭력으로 **동지는 머리와 허...
처갓집으로 이사를 한 후 나는 고향에 혼자 계시는 어머님을 내 곁으로 모시려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 앞으로 편지를 썼다. 내가 외동아들로 독일에서 살게 되어 홀로 계시는 어머니를 이곳으로 모시고 싶으니 ...
by 박한솔/ 학생.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 2013년 07월 11일 /
Variety News
새내기라서 좋은 점이 정말 많았다. 개강파티 참가비로 내야하는 돈이 적었던 것은 물론이고, 어려보이지 않는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덤으로 ‘귀엽다’, ‘풋풋하다’라는 등의 말도 듣고 지냈다. 고등학교 내내 바랐던 교수님...
by 박래군/ 인권중심 '사람' 소장 / 2013년 07월 11일 /
Variety News
8년 동안 산중에서 싸우고 있는 밀양 할매들이 지난 5월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765킬로볼트 송전탑 건설 공사를 온몸으로 던져 싸웠기 때문이다. 산중에서 한전의 직원들과 용역들, 그리고 경찰들 앞에서 알몸으로 저항...
by 윤현식/ 진보신당 정책위의장 / 2013년 07월 10일 /
정치 & 노동
민주당, 당황하셨어요?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의 모습은 우왕좌왕, 갈팡질팡이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안 하자니 밖에서 난리고, 하자니 안에서 들썩거린다. 원칙 없이 왔다 갔다 하는 것...
리그를 대표하는 별들의 전쟁. 프로야구 최고의 이벤트. 9개 구단 팬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장. 올스타전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은 다양하다. 그만큼 팬이나 선수, 구단 모두 프로야구의 가장 큰 잔치라고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