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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디앙 / 2008년 11월 07일 /
[장석준] Left Side Story
대혼돈의 시기를 앞에 둔 진보 좌파의 상황은 어떠한가? 진보 좌파가 맞닥뜨린 시험과 도전은 무엇인가? 그것을 짚어보는 데에도 지난 번 혼란기의 경험들이 많은 참고가 된다. 그 때의 성취와 한계들을 살펴보다 보면, 지...
‘입석부근’과 황석영 신화
1960년대 문학청년들에게 황석영과 최인호는 영웅이었다. 황석영은 1962년 고교생의 신분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고, 서울고...
<레디앙>의 새 시사만화 ‘세상 돌아가는 꼴 봐라’가 오늘부터 독자 여러분께 선을 보입니다. 작가 조윤혜(필명 조립식)씨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만화가로 최근 공공노조에 ‘...
버락 오바마 미 민주당 상원의원이 제44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18세기 말엽 아프리카 출신 노예들의 육체노동으로 건립된 백악관이 문을 연 지 2백여 년 만에 처음으로 흑인 대통령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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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의 김종배씨가 2002년 대선에서 ‘변화’를 부르짖으며 열광적으로, 그리고 화려하게 당선되었던 노무현을 거론하며 한국에서도 ‘오바마’가 있었음을 상기시...
서울시장 선거는 다른 선거와 다르다. 대한민국의 수도라는 상징적인 의미 이외에, 1천만명이 넘는 시민에 대한 행정경험은 ‘대통령 예행연습’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최근 서울시장 출신 대...
미국은 변화를 선택했다. 부시집권 8년에 대한 염증, 경제위기에 대한 공포가 미국 최초의 흑인대통령 오바마를 만들어 냈다. 그 변화는 벌써 일방주의와 패권주의에 진저리치던 나라와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 일으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