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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영욱/ 남아공 스텔레보쉬대학 연구원 / 2019년 05월 17일 /
이슈&칼럼
가끔은 투박한 표현이 진실을 가장 가깝게 표현하기도 한다. 궤도를 이탈한 듯한 자유한국당의 망발을 여기 멀리 남아공에서 지켜보자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촌평이 딱 맞아 보인다.
“개도 자기 밥그릇을 뺏...
청년·청소년 관련(주체 혹은 주제) 기고 등의 기사에 대해서는 <오재영추모사업회>에서 원고료 일부를 지원 받아 지급한다. 고 오재영 동지가 진보정당의 조직사업에 오래 종사했으며, 진보는 청년·청소년들이 적...
[국공내전㉕] 섬북의 싸움, 전환점 넘다
내전이 발발한 지 어느새 일 년이 지났다. 일방적으로 밀리던 공산당은 어느새 전세를 만회하여 팽팽한 대치상태를 만들어 내었다. 1947년 7월이 되자 공산당은 섬북, 산...
by 장영욱/ 남아공 스텔레보쉬대학 연구원 / 2019년 05월 15일 /
이슈&칼럼
날이 갈수록 강도를 더해가는 자유한국당의 망언을 놓고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렇게 일갈한다.
“내 편만 있는 광장에 오래 서다보면 이성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렇다. 민주주의의 근간은 견제와 균형이다....
청년·청소년 관련(주체 혹은 주제) 기고 등의 기사에 대해서는 <오재영추모사업회>에서 원고료 일부를 지원 받아 지급한다. 고 오재영 동지가 진보정당의 조직사업에 오래 종사했으며, 진보는 청년·청소년들이 적...
[근현대 동아시아 도시] 군산 원도심, ‘식민의 기억’을 품은 도시
2016년 9월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예전 같지는 않지만, 경주는 여전히 매력적인 관광지로 손꼽히는 도시이다. 경주가 매력적인 도시인 이유 중...
지난 4월 8일에 단행된 국군의 대장급 장성 인사에 따른 중장과 소장의 후속인사가 지난 5월 7일 발표되었다. 최근에 북한이 연이어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에 모든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라 큰 이목을 끌지는 못했지...
번역자주: 최근 영국 메이 내각이 중국 통신회사 화웨이의 영국 내 5G 사업 참여를 허용하려 하자, 미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일장 훈계를 통해 미국 심기의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하는 이에 대한 환구시보의 사설 논평이다...
5월의 화사한 햇살을 받으며 서울 북촌을 걸었습니다. 안국동 윤보선길에 꽃, 옷, 옹기를 파는 작은 가게들이 정겨웠습니다. 윤보선 대통령 가옥 앞 안동교회는 환대하듯 열려있고 담쟁이가 장식한 낮은 예배당과 지역사회를...
지난해 있었던 6.13 지방선거에서 집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선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투표에 참여할 의사도 더 강하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다. 한국정치학회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