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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근혜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특검팀의 수사기간 연장에 대해 “검토할 시기가 아니다”라며 사실상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10일 국회 비경제분야 대정부 질문 답변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집배노동조합은 9일 세종시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잇따른 집배원사망 과로사 인정, 장시간 중노동의 주범 절대인력부족 충원을 위한 우정사업본부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우정사업본부에서 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국민의당·새누리당 입당과 제3지대 빅텐트론에 분명히 선을 그으며 당 잔류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 전 대표는 “경제민주화에 대한 의지를 가진 대선주자가 보이지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9일 “2월 임시국회에서 ‘국회 관련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사건 진상조사 특위’를 구성해 즉각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정세균 국회의장과 각 당 원내대표들에게 제안했다. 새누리당이 박근혜...
작년 3차례의 파업을 이유로 최근 노조 간부 40여명을 해고 등 중징계하고 노조의 반대에도 구조조정안을 밀어붙이고 있는 부산지하철에서 안전 관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특히 4월 연장 개통 예정인 1호선 다대...
정의당 박근혜 정권 적폐청산특별위원회(적폐청산특위)가 8일 최순실 일가의 부정축재를 통한 재산 국고 환수 등 7대 과제에 관해 정치권과 시민사회·노동계 등 각계각층 인사 1천인의 지지 서명서를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전...
‘박근혜 적폐청산’을 외치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물밑에선 ‘박근혜 관심법안’들을 논의하는 기이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교섭단체 여야 4당은 18세 선거연령 인하안과 규제프리존법을 두고 ‘딜’을 시도하고 ...
서울메트로 9호선 청소노동자들이 강추위 속에서 한 달 넘게 농성투쟁을 벌이고 있다. 하청업체 변경 과정에서 고용승계를 거부당했기 때문이다. 특히 해고자 14명 중 12명이 민주노총 소속으로 노조 설립에 앞장섰던 조합...
민주노총이 7일 대의원대회에서 선거연합정당 건설과 민중단일후보 전술을 골자로 하는 정치전략 안건이 부결됐다. 이와 관련해 5개의 수정안이 나올 정도로 뜨거운 논의가 있었으나 수정안도 모두 과반을 얻지 못하고 폐기됐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이 7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부산지하철노조 이의용 위원장과 전직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등 노조 간부 12명을 해고했다.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노조 간부 40명 중 12명 해고 외 19명은 강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