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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 그리고 저항의 예술> - 은닉 대본
제임스 C. 스콧 (지은이),전상인 (옮긴이)/ 후마니타스
인간사회에서 권력만큼 본질적이고 지속적인 것도 없다. 정도나 방식의 차이만 있을 뿐...
낡은 것을 전복하고 오늘을 만든 세계의 혁명과 반란
세계적으로 끊임없이 혁명과 반란이 반복되는 이유는 인류 사회의 모순 때문이다. 그래서 역사란 곧 모순을 근절하기 위한 투쟁의 기록이기도 하다. 일부 저항세력의...
<산업혁명 1760-1830>
T. S. 애슈턴 (지은이),김택현 (옮긴이)/ 삼천리
20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사회경제사학자 T. S. 애슈턴의 대표 저작. 영국 산업혁명 연구를 집대성해...
서비스로서의 인간, 서비스되는 인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플랫폼을 매개로 플랫폼 노동이 확산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이나 SNS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배달대행, 대리운전, 가사돌봄 등의 노동력이 ...
혐오의 역사적·사회적 뿌리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강압적인 체포로 사망한 후, 인종차별과 소수자 혐오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어떤 피부색, 성별, 종교, 국적 등을 갖고 있다는 이...
<절멸의 인류사> -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사라시나 이사오 (지은이),이경덕 (옮긴이)/ 부키
'약했기 때문에 살아남았다.' 언뜻 모순적으로 보이는 이 주장은 인류가 지난한 진화를 ...
<전염병, 역사를 흔들다>
마크 해리슨 (지은이),이영석 (옮긴이)/ 푸른역사
21세기 문명사는 어쩌면 코로나 사태 이전과 이후로 나뉠 듯하다. 코로나 사태의 파급력은 그만큼 깊고 넓다....
“깃발을 들었던 다양한 ‘장수풍뎅이’들은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새로운 개인들이자 집합적 주체다. 그들은 언제나 ‘접속’해 있다. 그들은 ‘시민, 민중, 대중, 다중’ 등으로 다양하게 불려 어느 하나로 딱 정하기 어렵다...
<번영의 역설> - 왜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에포사 오조모,캐런 딜론 (지은이),이경식 (옮긴이)/ 부키
19세기에 미국은 오늘날의 앙골라, 몽골, 스리랑카보다...
국회가 할 수 있는 일: 냉소 대신 가능성을
2020년 5월 31일, 제21대 대한민국 국회의 임기가 시작된다. 출범하기 전부터 기대보다는 ‘일하지 않는 국회’, ‘싸우는 국회’에 대한 우려가 더 크다. 국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