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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 좋은 경제, 좋은 삶
<정의란 무엇인가>로 한국사회에 정의 열풍을 일으켰던 마이클 샌델 교수가 다시 우리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을 남기고 돌아 갔다. 그는 소비자에게 최저가 상품을...
주류 지식인의 새로운 담론, 2013년 체제!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여당은 부동의 지지율 40%를 지닌 선거의 여왕 박근혜씨로 후보가 결정된 반면 야당의 후보는 오리무중이다. 안철수씨는 여전히 장외에서 분...
104년만의 가뭄이다. 가뭄이 가장 심한 충남에 가면 저수지를 찾아볼 수 없다. 물이 말라버린 저수지들이 땅과 구분이 안되기 때문이다.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벼는 모내기가 갓 끝난 상황이고 농...
‘꼴페미’와 여성 혐오
한국사회는 ‘꼴페미’와 전쟁 중이다. 접두어 ‘꼴’은 ‘말이 안 통하는 꼴통’이라는 뜻으로 페미니스트가 남성을 적대시하고 남성의 권리를 약탈하려는 소통불가능한 집단이라는 의미를 갖게 한다...
by 조남규 / 2012년 06월 27일 /
조선생의 역사이야기
* 국사 교과서는 조선 건국 이후, 조선 건국의 의의와 태조의 정책에 이어, 조선의 중앙행정, 지방행정, 교육과 과거제도, 국방제도, 조세제도, 통신제도 등을 다루고, 이어서 세종을 전후한 시기의 문화발달을 다룬다....
어느 날 한 동네 유지 한 분에게 전화가 왔다. “김의원, 지금 어디 있나?” “아 지금 인동(지역구)에 있습니다.” 그러더니 아주 자연스레 이런 질문으로 이어졌다. “동에 있나?” ‘동’이란 주민센터(동사무소)를 ...
by 조남규 / 2012년 06월 26일 /
조선생의 역사이야기
임진왜란 때 동시에 아픈 신하들의 부모님
임진왜란 때, 지배층은 훈구가 물러가고 사림이 장악하여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어져, 소위 붕당정치가 본격화되고 있던 때였습니다. 아직 초기라 서로 물고 뜯고 죽이는 수준까...
가업을 잇는 나라
2004년 기준 통계로 일본의 대학 진학률은 46%, 한국의 대학진학률은 81%에 달한다. 2008년 84%를 정점(실질 진학율은 90%이상)으로 한국의 대학진학률은 서서히, 아주 서서히 낮아...
지방의원이 제도와 비제도의 경계를 넘나드는 활동을 할라치면, 그것도 진보정당 소속의 지방의원이라면 찾아서 할 일이 적지 않다. 그러나 한편으론 ‘2할 자치’라는 우리나라 지방자치 현실에서는 지방의원의 활동이 제한적인...
6월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19대 4.11 총선 투표율과 관련된 자료가 발표되었다. 예상했던대로 세대별.지역별.성별 투표율에서 현저한 차이가 나타났다. 과거 선거를 갈랐던 핵심 지표가 영호남과 같은 지역이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