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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동네, 주변에 고속도로가 지나간다고 주변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어느 날, 고속도로를 옮기기로 결정이 났다.
B동네, 주변에 송전탑이 건설된다고 시위를 했다. 아주 오랜 시간동안 시위를...
by 박유기/ 현대자동차노조 전 위원장 / 2013년 10월 10일 /
일반기사
8일 저녁,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남목고개를 넘어서 울산시 동구로 들어갔다. 현대중공업 미포문 앞 과거 한일은행 골목으로 들어서니 1990년대 현대중공업노조의 128일 총파업과 골리앗 점거투쟁...
by 양경규/ 노동정치연석회의 소집권자 / 2013년 10월 08일 /
정치 & 노동
노동정치연석회의의 '진보정당, 어디로 가야 하나' 3차 토론회가 열렸다. 그 관련 기사(기사 링크)와 별개로 노동정치연석회의 양경규 소집권자의 발제문을 주최측의 양해를 얻어 게재한다. 다소 긴 발제문이지만 노동정치의...
얼마 전 정말 오랜만에 백기완 선생님을 찾아뵈었습니다. 몇 년 동안 제일 괴롭히고, 많은 부탁을 했던 분이 선생님이셨습니다. 선생님을 빙자해 다른 선생님들이나 선배님들까지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기륭에서 몇 번이나 침...
한국은 혼란스러운 정국으로 인해 많이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전세계는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의 진행상황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중이다.
왜냐하면 현재 TPP는 북미부터 동아시아까지 12개국을 포괄하는...
지난 9월 22일 태국 방콕의 도심은 한 무리의 시위대와 이들의 방콕 입성을 환영하는 인파로 시끌벅적했다. 호랑이 탈을 쓰고 있는 사람들과 “No Dam (댐 반대)”이라는 피켓을 든 사람들로 길이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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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성란/ <교육희망> 기자 / 2013년 09월 30일 /
일반기사
전교조가 정부의 전교조 설립취소 협박에 맞서 조합원 총투표를 통한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전교조에 공문을 보내 ‘귀 노동조합의 규약 부칙 5조(해고자 조합원 자격유지)를 교원노조법 2조에...
구한말에서 일제 중기까지의 한국 기독교의 모습은 지금과는 판이하다. 기독교 교회는 항일운동의 온상이고 근거지고 배양지였다. 이만열 교수의 말을 들어보면 금세 알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친일파 미국인 스티븐...
모든 스포츠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다. 그 승패를 가리는 것은 실력이다. 실력 있는 조각들을 모아 승리하는 것은 바로 스포츠. 프로 스포츠에서 그런 조각, 선수들을 모을 수 있는 것은 어떻게 보면 트레이드와 FA영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