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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파업을 경험한 청년노동자들이 모였다. 공공운수노조가 지난 달 28일 충정로역 근처 한 카페에서 ‘첫 파업 어땠어?’라는 주제의 2030 워크샵을 개최한 가운데, 서울지하철, 5678 도시철도, 건강보험공단,...
악의 씨앗은 그 때 뿌려졌다. 현재의 많은 부분은 87년이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정치가 그렇다. 「87년 체제」라 하는 이유다. 6월 항쟁은 대통령 직선제를 수용하는 대신에 군사독재세력의 온존을 보장했다. 그리고 하...
이번 공공 총파업에 참여한 2030 젊은 세대들의 경험과 느낌, 의견들을 듣고 싶었다. 이들이 바로 이후 우리나라 민주노조 운동의 주인공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기획 행사가 아니라 조촐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그들...
기레기란?
하도 말이 많아서 ‘기레기’란 단어를 검색해 보았다. 인터넷을 뒤지니 “기자 + 쓰레기의 합성어인데 좋은 용어는 아니니 가급적 사용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라는 친절한 답변이 있었다. 참으로 모욕적인...
아름다운 동행
지난 9월 27일부터 시작한 공공부문 파업이 2주차에 접어들고 있다. 파업을 진행하는 공공운수노조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 이어 백남기 농민의 죽음이 상징하는 이...
임박한 공공부문 파업을 앞두고 슬슬 공식적인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살펴보니 경총의 유언비어와 노동부 장관의 왜곡이 도를 넘었다. 이건 범죄다.
경총은 성과·퇴출제 반대 투쟁이 “우리 경제가 총체적인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