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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 신화에서 역사로>
정재윤 (지은이) / 푸른역사
백제사를 30년 넘게 천착해온 지은이는 이제 탄생 1560주년, 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은 무령왕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백제 제...
불평등과 환경문제가 심각하다. 그럼에도 경제는 우물쭈물한다. 정치는 갈팡질팡한다. 그러는 동안 지구는 달궈진다. 민중은 고통 받는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세계를 괴롭힌다. 해답은 멀리 있을까? 세계적 지성 ...
2003년~2019년 기간 동안 천만 명이 넘게 본 대중영화는 27편이다. 그 중 SF영화가 주류인 할리우드 영화 8편을 제외하고 19편이 모두 우리나라 영화이다. 가히 <한국영화 전성시대>라고 해도 틀린...
시험에 합격하지 않거나 일정한 조건에 부합하지 않은 사람들이 보상을 받는 것에 대해, 예컨대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한국인들은 유독 불편해한다. 자격이 없다, 불공정하다는 것이다. 자못 당연한 것처럼...
<포스트 냉전과 팬데믹> - 오키나와의 코로나 경험과 정동
조경희,와카바야시 치요 (지은이) / 소명출판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학술총서 1권. ‘포스트지구화와 아시아의 정동 정치’라...
<레이먼드 브릭스>
니콜레트 존스 (지은이),황유진 (옮긴이) / 북극곰
레이먼드 브릭스의 대표작 『눈사람 아저씨』는 글 없는 그림책으로 그림을 통해 모든 이야기를 풀어낸 특별한 작품입니...
코로나19 팬데믹은 많은 것을 바꾸었으나 아무것도 바꾸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끝없이 지연되고 있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그러나 분명한 것이 있다. “현재의 정치와 경제 시스템으로는 기후위기와 생태위기를 해결할...
성찰 없는 정파적 언론개혁론과
고루한 미디어왕정·신방복합체의 적대적 공생
이 책은 1990년대 《신문 읽기의 혁명》, 2000년대 《여론 읽기 혁명》, 2010년대 《주권 혁명》 등의 저작과 기자, 논설위원,...
<팬데믹 이후 세계경제> - 인공지능부터 독점, 경기 부양, 현대화폐론까지 경제 핫이슈를 《자본론》으로 짚어 본다
마이클 로버츠 (지은이),김하영 (엮은이) / 책갈피
영국의 마르크스주의...
헨릭 그로스만(Henryk Grossman, 1881-1950)의 대표작인 『자본주의 체계의 축적과 붕괴법칙 : 동시에 위기이론(1929)』(이하 『붕괴법칙』)이 우리말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1929년 초, 뉴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