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관 전경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관 전경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생활밀착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협 라이프온’의 서비스 활성화와 고객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협 라이프온’은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기반으로 한 로컬 중심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금융·비금융·멤버십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앱이다. 기본 금융서비스인 조회·이체뿐 아니라 조합원의 매장 홍보, 직거래 장터, 문화·관광 프로그램 예약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폭넓게 지원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조합원이 운영하는 매장 소개와 할인쿠폰 발행을 하는 ‘조합원 가게 서비스’, 생산자와 소비자 조합원을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 서비스’가 있다. 또한 공지사항·행사 일정 조회, 문화·교육 프로그램 예약, 만보기·기부 서비스 등 조합원 참여형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신협은 최근 OK-POS와 제휴를 통해 신협 가맹점주가 매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VAN 매출조회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내년에는 조합 창구 방문예약 등 고객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기능 도입 기념으로 이용 고객 대상 VAN 매출조회 서비스 이벤트, 만보기 서비스 이벤트, 라이프온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협 관계자는 “고객과의 비대면 접점을 강화하고 신협만의 멤버십 커뮤니티를 확립하기 위해 ‘신협 라이프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협동조합에 특화된 생활밀착형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신협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조합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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