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국내 신진 뮤지션을 위한 실전형 음악 교육프로그램 ‘SSMD ALBUM PRODUCING PROJECT: 키라라의 일단 앨범내기’ 3기 수강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대표 전자음악가 키라라와 국내 최대 인디 음악 유통사 미러볼 뮤직이 참여해 실질적인 음악 제작과 유통을 아우르는 아티스트 성장형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SSAP: 키라라의 일단 앨범내기’는 단순한 강의 수준을 넘어, 실제 음악 시장 진입과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종 선발된 8명의 수강생은 데모 음원 제출과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내년 6월까지 자신의 이름으로 EP 이상 볼륨의 앨범을 미러볼뮤직을 통해 발매하게 된다. 또한, 내년 4월에는 KT&G 상상마당 홍대 라운지에서는 수료 쇼케이스도 개최된다.
프로그램 지원은 상상마당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지원서와 데모 음원 4곡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1차 심사 통과자에게 개별 면접 일정을 안내하고 최종 선발을 진행한다.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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