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연극 ‘노 리턴, 굿 바이’가 광진구의 설렘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 ‘노 리턴, 굿 바이’는 극단 스테이지온오프가 만든 창작극으로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된 방송작가 '지수'가 저승으로 떠나기 전, 삼일장 기간동안 '이승정리제'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휴먼 드라마다. 

사랑하는 가족 및 연인과의 가장 행복했던 기억 그리고 떠올리고 싶지 않은 순간들까지, 삶과 죽음을 교차하는 '지수'의 세상 가장 특별한 여정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

극단 스테이지온오프 관계자는 “삶이 버겁고 하루하루가 힘든 사람들에게 이 연극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수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만의 소중한 삶의 순간을 떠올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작 연극 ‘노 리턴, 굿 바이’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광진구의 설렘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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