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실업률 3.1%로 하락
    청년실업률 8.0%로 0.5% 상승
        2014년 01월 15일 11:28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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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연간 고용률은 59.5%로 전년대비 0.1%p 상승했고, 실업률은 3.1%로 전년대비 0.1%p 하락했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그러나 15~29세 청년 실업률은 2012년 7.5%에서 8.0%로 0.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연간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경제활동인구는 2천5백만명으로 고용률 59.5%로 전년과 비교해 0.1%p 상승했고, 실업 인구는 80여만명으로 실업률 3.1%이다.

    특히 취업시간대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36시간미만 취업자는 471만5천명으로 전년대비 108만1천명(29.7%)가 증가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994만명으로 69만6천(-3.4%) 감소했다.

    시간제 일자리 증가가 고용률과 실업률에 영향을 크게 미쳤을 것으로 분석되는 대목이다.

    취업박람회

    그러나 2013년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직은 전년대비 61만5천명이 증가한 반면, 임시직은 9만6천명, 일용직은 3만7천명 각각 감소했고,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6만7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명이 각각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사업체조사로 본 최근 5년간 산업구조 변화>에 2012년 말 현재, 전 지위에서 종사자수가 증가한 가운데 임시 및 일용종사자가 2007년 대비 34.7%로 가장 크게 늘어났다는 수치와 다소 차이가 있다.

    이는 이미 한국 사회에서 임시 및 일용종사자수의 규모가 큰 가운데 2013년에 소폭 감소한 것일 뿐 크게 변화했다고 볼 수 없는 대목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노동사회연구소가 2013년 8월 정부가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가 조사하는 비정규직의 규모와 노동계의 시각차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관련 링크)

    노동사회연구소에 따르면 정부가 추산하는 비정규직 규모는 32.6%이지만, 연구소가 추산하는 규모는 45.9%이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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