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회찬, 소상공인 선정 최우수의원
        2013년 01월 17일 02:4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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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정의당 노회찬 의원(정무위원회)이 소상공인단체 선정 ‘최우수 국회의원상’으로 뽑혀 17일 저녁 시상식에 참석한다.

    노회찬 의원은 그간 중소상인 권익보호를 위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책정의 공정성 보장법안과 대기업 횡포에 맞서기 위한 손해배상법안을 발의하는 등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큰 역할을 맡았다.

    또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대기업이 판매점과 대리점에 판매목표를 강제하는 불공정거래 실태를 폭로하고 이에 대한 공정위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해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통신사 사장을 국감 증인으로 출석시켜 일선 판매점에서 특정요금제를 강요하는 관행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기도 했다.

    수상 소식에 노회찬 대표는 “중소상공인들이 겪는 많은 어려움과 문제점들이 아직 온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상을 받게 돼 기쁘기보단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앞선다”며 “중소상공인의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는 주문으로 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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