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라TV' 오늘 밤 오세훈 '킬러TV' 된다
        2010년 05월 28일 05:0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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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토론회에 오세훈, 한명숙이 있다면, 인터넷 토론회엔 노회찬, 우석훈, 진중권이 있다"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후보의 견제로 선거관리위원회 주체 ‘TV토론회’ 출연이 무산된 진보신당 노회찬 서울시장 후보가 같은 시간 <칼라TV> 마이크를 잡는다.  ‘서울시민을 위한 노회찬 인터넷 초청토론’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2.1 연구소 우석훈 소장과 문화평론가 진중권씨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날 초청토론은 TV 토론회가 시작되기 한 시간 전인 밤 10시부터 지난 4년간 오세훈 서울시정의 평가와 대안, 그리고 현재 북풍 정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가, 토론이 시작되는 11시부터는 오세훈, 한명숙 후보 등의 발언에 대해 노회찬 후보가 자신의 견해와 대안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토론은 패널로 참석한 우석훈, 진중권씨가 노 후보의 입장을 평가하고 자신들의 견해를 덧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종로2가 노회찬 서울시장 후보 선본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레디앙>을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되며, 일반 시민들의 방청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레디앙> 공동 기획, 정태인 성공회대 겸임교수의 <호시탐탐 특별기획-삼성을 생각한다> 시리즈 4탄이 생방송된다. 오늘 시간에는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나와 ‘대한민국 언론과 삼성’이라는 주제로 대담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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