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만 금속노조 임원 선거 5파전 확정
        2007년 01월 22일 05:1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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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한국 노사관계 태풍의 눈의 될 15만 금속산별노조 임원 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 후보로 5팀이 등록을 마쳐 민주노총 선거 역사상 가장 치열한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금속노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태현)는 22일 오후 5시 금속노조 임원 후보등록을 마감했다.

    ‘새흐름’ 진영을 대표하는 위원장 후보는 금속산업연맹 부위원장을 지냈던 기아차 박병규 조합원이다. 수석부위원장과 사무처장에는 백은종(현대차), 정식화(케피코) 후보가 등록했다.

    ‘현장조직대표자회의’를  대표해 기아차노조 수석부위원장을 지냈던 이정행 조합원을 위원장 후보로 출마시켰다. 수석부위원장과 사무처장에는 전규석(현대차), 최윤정(금속노조)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전진’을 대표해서 현 금속산업연맹 위원장인 두산인프라코아 전재환 조합원이 출마했다. 수석부위원장과 사무처장에는 이재인(현재차), 맹주인(기아차) 후보가 등록했다.

    ‘전국회의’는 현대차노조 위원장을 역임한 정갑득 조합원을 위원장 후보로 내세웠다. 수석부위원장과 사무처장에는 남택규(기아차), 최용규(세종공업) 후보가가 등록을 마쳤다.

    ‘현장연대’를 대표해서 위원장 후보로 기아차노조 교육위원을 지낸 정형기 조합원이 출마했다. 수석부위원장과 사무처장에는 이장우(현대차), 김현미(서울지부)가 등록했다.

    ‘새흐름’과 ‘노동자의 힘’, ‘전진’은 범좌파로 분류되고, ‘전국회의’와 ‘현장연대’는 국민파로 분류된다.

    여성과 비정규직 할당제에 따라 여성부위원장에는 정혜경(현 금속노조 여성부위원장)과 조미자(현 금속산업연맹 여성부위원장)이 출마해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비정규직 할당 부위원장은 금속 비정규 대표자회의를 열어 후보를 논의했으나 투쟁이 치열한 현장 여건으로 인해 끝내 후보를 출마시키지 못했다.

    5명을 뽑는 부위원장 후보에는 총 15명이 출마해 평균 3대 1의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게 됐다.

    부위원장 후보는 고남권(전 대우차노조 조직실장), 김유성(현 금속노조 대의원), 김일섭(전 대우차노조 위원장), 김조현(전 대우차노조 쟁의부장), 김천욱(현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 박근태(전 현대차노조 남양본부장), 박준석(현 현대차노조 기획실장), 손송주(전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 오상룡(현 금속산업연맹 경남본부장), 우병국(현 금속산업연맹 부위원장), 이성식(전 기아차 판매지부장), 이시욱(현 금속산업연맹 부위원장), 이우봉(현 금속노조 부위원장),  허성관(현 금속산업연맹 부위원장), 홍광표(현 금속산업연맹 사무처장)까지 총 15명이 등록했다.(가나다순)

    금속노조는 22일 저녁 5시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해 3주간의 선거운동을 거쳐 2월 13∼15일 사상 최대규모의 조합원 직선 선거로 선거를 치른다.

    1차에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한 후보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가 26일∼28일 결선투표를 벌여 15만 금속노조를 이끌어 갈 위원장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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