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노조, “민노 보험료 지원사업 지지”
    2006년 12월 22일 02:1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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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연금노동조합(옛 국민연금관리공단노조)이 21일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민주노동당이 추진하고 있는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사업을 지지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10월부터 노동조합을 방문해 이 사업을 설명해 온 민주노동당은 “첫 번째 결실”이라며 환영했다.

민주노동당 민생특위는 22일 “사회연대연금노조 조합원들은 국민연금을 직접 관리·운영하는 노동자로서 국민연금의 문제와 한계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현재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심각하고, 이러한 불신이 국민연금관리공단으로 이어져 연금노동자들이 업무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지적했다.

민생특위는 “연금노동자들은 이러한 어려운 업무환경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국민연금의 신뢰를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들은 국민연금이 안고 있는 사각지대 문제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기에 민주노동당이 최근 ‘참여적 사회연대전략’의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계층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사업에 선도적으로 나선 것”이라고 풀이했다.

민생특위는 “민주노동당은 노동운동의 사회연대성을 확인하는 연금노동자의 결의를 환영하며 이후 성실히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 사업의 성패는 노동자들의 사회연대에 달려 있다. 민주노동당은 이 사업을 추진할 초동주체 노동조합들이 내년 1월 다른 노동자에게 직접 이 사업을 제안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생특위는 “이것을 계기로 내년 상반기 전체 노동자가 이 사업에 대한 진지한 현장토론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노동자 내부 동의절차가 마무리되면 이 사업의 현실화를 위해 입법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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