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 언론사 방문해 대선 공정보도 주문
        2006년 12월 14일 05:2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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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언론들이 대선 관련 보도에서 민주노동당의 움직임을 보도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이 적극적인 언론대응에 나서고 있다.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는 15일 천영세 의원(문화관광위 소속)과 함께 YTN, KBS, MBC 등 방송사를 잇따라 방문해 사장단과 보도책임자, 정치부장들과 만날 예정이다. 형식적으로는 연말 인사 차원이지만 대선 관련 보도에 대해서 공청보도를 요청하기 위한 목적이다.

    문 대표는 14일 최고위원회에서 “당에도 여러 대선주자가 있고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열린우리당에 비해 대선후보 지지도가 떨어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방송과 많은 언론에서 당의 대선관련 움직임이 제대로 보도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방송사 순방 이후 중앙일간지도 방문해 민주노동당의 대선 관련 보도에 대해 공정하게 보도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당내 대선 예비주자들의 적극적인 공개활동을 촉구했다. 문 대표는 “민주노동당 후보군이 언론에 소외되는 것은 당 대선기획단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아직 후보군들이 적극적으로 팔소매를 걷어 부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며 “자신이 후보라고 생각하는 분들의 대선후보로서의 적극적인 공개 활동을 당부하고 촉구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여당의 지지율이 바닥에 있고 한나라당의 한계가 뚜렷해지는 시점에 무엇이 진보이고 어떤 대안과 계획을 갖고 대선을 준비할지, 또한 지금까지 민주노동당의 오류와 한계가 무엇이었는지 대선 준비 과정에서의 토론으로 활발하게 이야기 돼야 하고 후보자들의 활동으로 가시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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