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사회학회 4일 비판사회학대회 개최
        2006년 11월 02일 12:4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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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사회학회(회장 조돈문 가톨릭대 교수) 등이 주최하는 비판사회학대회가 오는 4일 ‘경제위기 이후 10년 한국사회의 변동과 전망’을 주제로 고려대 문과대에서 개최된다.

    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비판사회학대회는 IMF 외환위기 이후 10여 년에 걸쳐 한국사회에 일어난 변화를 다양한 각도에서 재조명하고, 신자유주의의 확산과 지구화라는 세계적 차원의 사회변동에 대한 대응방안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번 대회에서는 4개의 특별분과를 구성해 13명의 연구자가 다양한 주제의 발표를 한다. 경제위기 이후 중간계급의 위기를 진단하는 신광영 교수(중앙대)의 발제를 비롯해 ‘주택소유’의 관점에서 중산층을 재해석하는 장세훈 교수(동아대), ‘대공장 노동조합의 사회적 고립’ 현상을 진단하는 김원 교수(서강대) 등의 발제가 눈에 띈다.

    이밖에 특별분과에서는 중남미에서의 좌파정권의 연속적 등장(조돈문 가톨릭대 교수), 경제위기 이후 동남아에서의 국가역할의 변화(박은홍 성공회대 교수), 신자유주의 시대 스웨덴 사민주의(신정완 성공회대 교수) 등 외국의 사례를 분석한 논문들과 프랑스 최초고용법 반대투쟁(김신양), 라틴아메리카의 대안사회운동(이남섭 한일대 교수) 등 신자유주의에 대한 저항을 분석한 논문들도 발표된다.

    13개에 이르는 일반분과에서도 △산업노동 △계급 △젠더 △문화 △전쟁과 평화 △국가·민주주의·인권 △대안사회의 모색 등에 관한 30여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특히 올해 비판사회학대회에서는 ‘학문후속세대’인 대학원생들에게 문호를 개방해 4개 대학원 분과에서 14개의 논문이 발표된다. 또 ‘강정구 교수와 학문의 자유’를 주제로 한 ‘특별집담회’도 예정돼 있다.(문의 : 한국산업사회학회 02-3248-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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