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부, “북한 핵실험 실시 확인”
    2006년 10월 09일 05:4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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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는 9일 북한이 핵실험을 실시했음을 확인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의 블라디미르 베르코프체프 중장은 “러시아의 군사 감시 시스템이 북한에서 핵무기 실험이 실시됐음을 감지했다”며 “지하 핵폭발인 것이 100퍼센트 확실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북한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프리모르스키에서는 방사능 레벨의 증가가 관측되지 않았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이 지역 기상 관측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편 러시아 정부는 북한 핵실험에 대해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두마(하원) 외교위원회 콘스탄틴 코사쵸프 위원장은 북한 핵실험에 대해 6자 회담 재개에 있어 “가장 바람직스럽지 못한 결과”라고 말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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