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을 보궐 민노당 후보 출마
    2006년 09월 26일 10:48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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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25일 치러지는 인천 남동을 보궐선거에 민주노동당 배진교 현 인천 남동구위원회 상임위원장이 출마한다.

배진교 위원장은 26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졸속적인 한미 FTA 협상과 산적한 민생문제를 외면한 채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정쟁으로 파탄 일보직전의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를 민주노동당이 달래겠다”며 “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보수정당 정책에 맞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원들의 투표를 거쳐 후보로 확정될 배진교 위원장은 현재 인천시당 대변인을 맡고 있으며 지난 5.31 지방선거 당시 남동구청장으로 출마해 13% 지지를 얻었다. 또 시당 지방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며 시민단체와 함께 ‘인천대공원 유료화 반대’운동을 전개해 시의회 조례개정 등 입장료 징수 폐지를 주도했다.

10월 재보선은 인천 남동을, 전남 해남진도 등 국회의원 선거구 2곳과 기초단체장, 광역·기초 의원 선거구 8곳 등에서 치러진다.

이호웅 열린우리당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해 치러지는 이번 남동을 보궐선거에는 여당에서 인천 남구청장을 역임한 박우섭 의장 비서실 부실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고, 한나라당은 아직 후보를 확정하지 않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인천 남동을이 유일한 수도권 선거구임을 감안해 중앙당과 인천시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쏟아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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