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간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외
        2016년 09월 24일 03:0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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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산드라 크라우트바슐 (지은이) | 류동수 (옮긴이) | 양철북

    우리는 플라스틱

    우리는 화학물질의 바다에서 살고 있지만, 일상적으로 쓰는 수많은 플라스틱과 비닐의 성분이 무엇인지, 그것이 구체적으로 건강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모른다. 이런 우리와 다를 바 없던, 그저 쓰레기 분리배출은 잘한다고 스스로 우쭐해하던 보통의 가족이 감히 ‘플라스틱 없이 한 달 살아 보기’에 도전했다. 그들은 왜 이런 실험을 감행하게 되었을까? 이 플라스틱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제대로 먹고살 수나 있었을까?

    충분히 예상 가능한 엄청난 역경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도 재미있고 유쾌하게 ‘플라스틱 없이 살기’를 해나간 산드라 가족의 좌충우돌 실험 보고서다. 이들 가족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넘쳐나는 플라스틱이 왜 문제인지, 우리의 건강과 환경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왜 재활용 시스템만을 믿어서는 안 되는지 등 우리 삶과 환경의 관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야를 얻게 된다. 그리고 ‘나도 이 정도는 해볼 수 있겠다’는 용기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작은 모래알이라도 모이면 더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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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으며 죽을 수 있는 병원>

    TV가나자와 (지은이) | 박찬호 (옮긴이) | 건강미디어

    웃으려 죽을 수 있는 병원

    일본 소도시 이시가와 현 가나자와 시에 있는 죠호쿠 병원은 말기 환자들에게 “환자분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하는 병원이다. 질문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간호사, 병원 직원들, 의사들이 여러 가지 노력들을 하여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병원의 노력들은 2008년 지역 방송을 통해 알려졌고, 일본 전국 방송으로까지 전파되었고, 방송사는 책으로까지 출간하여 세간의 반향을 얻었다. 한국 내에서 죠호쿠 병원과 교류하고 있는 서울녹색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번역자는 자신의 병원에서도 환자의 행복을 위한 노력들이 좀 더 깊어질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 번역을 결심하였고, 생생한 번역을 위해 일본에 있는 이 병원까지 탐방을 하였다.

    책 속에서 사사지마 요시로笹島吉郞, 이무라 마사카주伊村正和, 야시키 키요코屋敷淸子, 마츠무라 카즈오松村和夫, 오쿠야 미야코奧谷宮子, 혼다 노리코本多典子 이렇게 여섯 환자 분의 소원이 나온다. 어떤 소원이냐면… 읽어보시면 알 것이다. 핵심은 죽음을 앞에 둔 환자들의 소원을 읽다보면 우리의 삶에서 뭣이 중요한지 알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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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로 만나는 청소년운동사>

    공현 | 둠코 (지은이) | 교육공동체벗

    청소년 운동사

    1990년대 중반, 청소년 당사자들이 체벌, 두발 규제, 강제 보충 학습 등 학교에서 겪는 인권 침해를 고발하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등장한 ‘청소년운동’의 역사와 자취를 좇는 책이다. 저자들은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청소년운동에 뛰어들었던, 나이도 상황도 제각각인 15명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청소년운동 경험과 그 이후의 삶에 대해 들었다. 그리고 이들의 증언과 낱낱이 흩어져 있는 자료들을 모아 기록도 연구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청소년운동의 역사를 구성했다.

    1995년부터 2016년까지 약 20년간 청소년운동의 흐름을 개괄, 정리한 이 책은 청소년운동사를 한눈에 보여 주는 첫 번째 저작물로 청소년운동의 문제의식, 메시지, 지향점을 보다 선명하게 드러낸다. 당시 운동에 참여했던 당사자를 직접 만나 그들의 입을 통해 당시의 상황과 사건, 그 의미와 한계에 대해 듣고 기록하는 방식을 택했기에, 청소년운동의 역사적 사실뿐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에서 청소년운동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까지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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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왜 이렇게 오래, 열심히 일하는가?>
    – 페미니즘, 마르크스주의, 반노동의 정치, 그리고 탈노동의 상상

    케이시 윅스 (지은이) | 제현주 (옮긴이) | 동녘

    우리는 왜 이렇게 오래

    미국 여성학자이자 페미니즘과 마르크스주의 관점에서 노동 문제에 천착해 온 저자는 임금노동이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좋은 것(善)이라는 전제에 반기를 든다. 우리가 노동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일을 ‘탈정치화’시켜 왔다고, 즉 정치적 비판 영역에서 일을 배제해 왔다고 주장한다. 특히 특정한 직업,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는 비판하면서도 노동 자체에 대해서는 정치적 논의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는 것을 비판하며 일의 문제를 다시 정치의 문제로 되가져온다.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을 넘어 일하기 위해 사는 데에는 산업화 시대와 탈산업화 시대까지를 지배하고 있는 노동윤리가 가장 큰 몫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근면한 노동을 요구했던 과거 노동윤리부터, 노동자의 근면한 손뿐 아니라 마음과 감정까지도 요구하며 일을 즐기는 프로페셔널이 되도록 내몰리고 있는 탈산업화 시대 노동윤리까지, 변화해 온 자본주의 구조 저변에 흐르고 있던 노동윤리의 변화를 면밀히 살핀다.

    노동조건 개선과 무급노동 가치를 인정하라며 싸워왔던 마르크스주의와 페미니즘을 포함한 진보적 정치 운동마저도 노동을 자연스럽고 불가피한 활동으로 받아들였던 것을 함께 지적하며 노동윤리의 강력한 영향력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마르크스주의와 페미니즘에서 임금노동으로 좁게 규정지어진 일의 개념을 확장하고 반노동(antiwiork) 담론과 탈노동(postwork)사회로의 정치적 상상의 단초를 다시 끌어올린다.

    먼저 저자는 무급 가사노동의 유급화를 주장하던 1970년대 페미니즘 운동을 재해석하는 데서 출발해, 과거의 노동윤리를 거부하고 기본소득을 요구하자는 주장을 펼친다. 기본소득에 이은 저자의 요구는 노동시간 단축이다. 특히 일-가족 균형을 노동시간 단축의 근거로 삼는 것을 경계하며, 가족의 이름보다 자유와 자율이라는 목표를 중심으로 노동시간 단축을 성취하기 위해 싸우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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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과 민족> 상.하

    강태진 (지은이) | 비아북

    조국과 민족

    1987년 서울, 정보기관의 ‘기술자’ 박도훈과 김대한은 ‘빨갱이’ 조사와 검거로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중 도훈은 일본과의 금괴 밀수를 빌미로 고정간첩 ‘광명산’의 히로뽕 밀수를 돕게 된다. 하지만 이중간첩 ‘량강 1호’의 첩보로 ‘광명산’은 정보기관에 잡히고, 도훈은 ‘광명산’과의 관계가 들킬 위험에 처한다.

    한편 도훈과 함께 정보기관에서 일하는 김대한은 갖은 방법으로 큰 건설사의 회장까지 올라간 아버지 김판구와는 다르게 원리 원칙을 가장 중요시하는 사람이다. 그는 아버지의 회사가 조총련계와 연결되었을지 모른다는 증거를 입수하고, 더해서 한 남자가 홍콩에서 아내를 죽이고 이를 간첩의 짓으로 무마하려 한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게 된다. 과연 그의 선택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숨 막히는 음모와 반전, 그리고 충격적인 결말을 통해 작가는 흔히 국가, 즉 ‘조국과 민족’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는 정보기관원의 어두운 측면을 들여다본다. 기관원들이 애국심을 부르짖으며 활약할수록 세상은 더 혼란해지고 희생자는 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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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엄마 구하기> – 대치동 엄마에서 땅끝마을 엄마까지

    박재원 (지은이) | 김영사

    대한민국 엄마 구하기

    대치동에서 땅끝마을까지 대한민국 엄마들의 내밀한 아픔과 고통을 들여다보고, 행복하고 자유로운 아이 교육의 길로 안내할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박재원 소장의 부모 교육 완결판.

    저자 박재원 소장의 이력은 특이하다. 고등학생 시절 스스로 터득한 학습법으로 여러 차례 ‘수석’의 주인공이 되었고, 그러한 개인적인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두뇌기반학습법을 연구.개발했다. 화려한 이력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부모 교육의 반복되는 문제에 부딪치며 새로운 부모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

    많은 엄마들이 그의 상담과 강의를 듣고 “강의가 참 좋았어요” “정말 제 자신이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는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문제로 다시 찾아오는 것을 보며 엄마들을 의존적으로 만드는 부모 교육이 아닌 ‘엄마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부모 교육’, ‘당장 눈앞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그 문제의 뿌리를 찾고 캐낼 수 있는 부모 교육’을 고민하게 된 것이다.

    이 책 《대한민국 엄마 구하기》는 그러한 고민의 결실이다. 박재원 소장은 엄마의 진심을 욕심으로 변질시키는 ‘학부모 문화’라는 근본적 문제를 엄마들 스스로 깨닫고, 해결의 실마리까지 얻도록 돕는 ‘엄마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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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책 비밀의 독서> – 어른들은 모르는 어린이 마음

    어린이책 공룡트림 (지은이) | 텍스트

    어린이책 비밀의 독서

    인권감수성으로 삐딱하게 보고 제대로 읽는 어린이 책 길잡이다. 인권을 억압하는 구조의 변화를 꿈꾸는 ‘인권교육센터 들’의 소모임인 ‘어린이책 공룡트림’은 인권을 통한 다양한 시선으로 어린이 책을 읽고 살피고 뜯어본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인권 교육과 성교육 활동 등을 하고 있는 저자들은 익숙하고 유명한 책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책들까지 모두 150여 권의 어린이 책과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던진다.

    1장 ‘어린이의 마음이 여기 있어요’에서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다양한 책들이 소개된다. 2장 ‘키우려고 하지 마세요’에서는 그런 어른들의 생각이 담긴 책들을 꼬집는다. 3장 ‘어린이를 믿어주세요’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들을 만날 수 있다. 그런 책을 읽을 때 아이는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한다. 4장 ‘감추지 않아도 돼요’에서는 권력 불균형, 노동자, 철거 위기, 전쟁과 평화, 왕따와 학교 폭력, 환경오염 등에 관해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들이 소개된다. 5장 ‘그 모습 그대로 괜찮아요’에서는 다름을 존중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들이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6장 ‘삐딱하게 봐야 보여요’에서는 책 속에 숨은 괴물을 찾아내고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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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쟁이 늑대>

    키시라 마유코 (지은이) | 강해령 (옮긴이) | 북극곰

    욕심쟁이 늑대

    욕심쟁이 늑대와 함께 양을 세어 보세요!

    늑대와 함께 양을 한 마리, 한 마리 세면서 1에서 100까지 쉽게 익힐 수 있는 숫자 놀이 그림책입니다. 양을 잡겠다며 공원에 있는 양을 모두 세는 늑대가 있습니다. 늑대는 과연 양을 몇 마리나 잡게 될까요? 그런데 늑대가 지켜보는 줄도 모르고 공원 여기저기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어린 양들의 모습이 정말 귀엽고 재미있습니다. 더불어 깜짝 놀랄 반전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면지에 있는 <메메 공원 신문>에 나오는 양들의 뉴스는 그림책 보는 재미를 두 배로 키워줍니다!

    욕심쟁이 늑대와 함께라면 쉽게 100까지 셀 수 있어요!

    누구나 숫자를 배웁니다. 하지만 수를 세는 것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매우 지루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림책 『욕심쟁이 늑대』라면 수를 세는 일이 즐겁습니다. 양을 모조리 잡으려는 욕심쟁이 늑대와 함께 양의 숫자를 세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100까지 세게 됩니다.

    정말 양을 세면 잠들 수 있을까요?

    잠이 오지 않을 때 양을 세면 정말 잠들 수 있을까요? 아마도 잠이 안 올 때 양을 세는 관습이 생긴 것 역시 숫자 세기가 그만큼 어렵고 지루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잠자리에서 책을 읽다가 잠이 드는 이유도 어쩌면 재미없고 지루한 책이 많아서일 것입니다.

    하지만 『욕심쟁이 늑대』를 잠자리에서 보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어린이들이 자꾸자꾸 읽어달라고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 야심한 메메 공원으로 놀러 가자고 떼를 쓸지도 모릅니다.

    양들의 천국! 결말을 알아도 매번 볼 때마다 아슬아슬하고 재미있다

    메메 공원에는 양이 정말 많습니다. 마라톤 연습을 하는 양봉주 선수도 있고, 오리배를 타는 다정한 양 가족도 있습니다. 결혼식 파티를 하는 양 무리도 있고, 공원에 소풍을 나온 양 유치원 어린이들도 있지요. 공원을 이용하는 각양각색의 양들의 모습은 메메 공원에서 매월마다 발행하는 <메메 공원 신문>에서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결말을 알아도 매번 볼 때마다 아슬아슬하고 재미있다!’라는 메메 공원 관리소장의 추천사가 인상적입니다. 최근 공원 주변에 늑대가 자주 출몰한다고 하네요. 과연 양들은 안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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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수로 그리는 이니셜과 모노그램>

    자수로 그리는

    Martine Baltus | Kumiko Nakayama-Geraerts (지은이) | 이언정 (옮긴이) | 영진.com

    모노그램은 두 개 이상의 글자를 조합하여 도안화한 것이다. 아름다운 대문자 알파벳을 조합하면 나만의 특별한 모노그램을 수놓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높이가 긴 글자와 너비가 넓은 글자를 조합하는 것과, 같은 크기의 글자를 조합하는 두 종류의 모노그램을 소개한다.

    브로더리 블랑슈(하얀 실 자수)는 백색자수의 총칭이다. 프랑스에서는 주로 하우스 리넨에 사용되는 자수로, 대부분이 하얀 삼베에 하얀 자수실로 자수되어 있어 이러한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다. 브로더리 블랑슈를 하기 위해서 다양한 스티치 기법을 사용하는데, 여기서는 가장 우아하고 섬세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 패디드 새틴 스티치, 프랑스 자수를 기반으로 한 프리 스티치, 프랑스 남부를 중심으로 사랑을 받은 기술인 부티나 크로스 스티치(십자수)와 같은 기법을 소개한다. 또한 셀티, 브라쥬, 푸앵 랑세와 같은 기법을 사용해 평평한 자수가 아닌 봉긋하게 올라온 입체감 있는 자수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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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플래트닝, 생각의 형태> – 만화, 가능성을 사유하다

    닉 수재니스 (지은이) | 배충효 (옮긴이) | 송요한 (감수) | 책세상

    언플래터닝

    언어와 이미지를 중첩시키며 완전히 새로운 ‘시각적 사고’ 실험을 선보이는 책이다. 오랫동안 언어는 사유의 주요 수단으로 특권적 지위를 누려온 반면, 이미지는 언어의 보조 수단 정도로 인식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저자는 사유의 수단으로서 텍스트에 의존하게 되면서 언어 바깥에 있는 것들이 얼마나 무시되어왔는지를 추적한다. 그리고 언어가 만들어낸 ‘인위적 한계’ 너머의 가능성을 드러내기 위해 문자와 이미지를 ‘만화’라는 형식 안에서 ‘동등하게’ 활용하면서 두 요소가 ‘동시에’ 의미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의 생각과 경험, 삶에 견고한 형식을 부여해주기 위해 인간이 고안한 온갖 도구와 개념, 제도 등이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일차원적으로 만드는 메커니즘’으로 변모해 거꾸로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로막고 있다. 이처럼 경직되고 협소한 일차원적인 것을 총칭해 ‘단조로움’이라 하고, 인간의 잠재적 에너지와 생기, 인간성 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을 동원해 새로운 방식으로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즉 하나의 관점에 매몰되지 않는 입체적 관점, ‘언플래트닝’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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